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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거위의 꿈을 불렀더라면 어땠을까,,,어떤 반응이 나왔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순이 가창력은 알아주지요 <br />
다 나름의 색이 있지만 패티김 ,이미자, 김추자,최진희, 이은하, 등등 에 비하면 <br />
인순이는 아래 레벨로 볼수도 있지 않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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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박정현에대한 감탄사가 줄을 이어 <br />
내가 보기에 그냥 노래 잘부르는 가수 수준이라고 글 한번 올렸다가 반박글 많이 받았지요 <br />
나름대로 가수들의 장점은 있겠지만 <br />
인순이 노래 들으면서...그래...

민우님...거위를 꿈을 얼마전에 MUST에서 인순이씨가 라이브로 부르시더군요..<br />
전 그때도 울었습니다...ㅠㅠ(제가울보인가봐요..)<br />
<br />
만중님..전 가수들을 레벨을 나누기 보다는 가슴으로 느껴지는 그것이면 충분하단 주의라서...ㅎㅎㅎ

인순이가 뽄때를 보여주려고 나온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br />
나는 가수다...라고 하려면 ..최저... 이정도는 해야한다고...

레벨로 나눈다는건 음악성도 있겠지만 가창력을 말하는거지요 <br />
목에서 나오는 악기같은 소리...

거위의 꿈은 전 원곡이 더 좋다는 생각을 감출수가 없다는.

패티김 이미자 까지는 인순이 동급이나 이상이지만 나머지 분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거위의꿈은 가창력은 인순이가 좋다해도 저는 음색이 두명의 남자가 불러주는 거위의 꿈이 좋더군요

아래라는 표현이 좀 그렇긴 하지만 패티김,이미자급은 아니어도 최진희,이은하시 보다야 인순이가 훨씬 더 윗급 아닌가요..... 김추자는 잘 몰라서 패쓰....^^ <br />

전성기만 보자면 급이 나뉠수도 있겠지만 <br />
가창력만 보자면 패티김,이미자씨가 55세에 저렇게 잘 부르진 못했죠.<br />
거기에 춤까지 추면서 지금 세대에 맞는 노래로 변신까지 한다는 생각을 해보면 <br />
자기 스타일로 잘 부르는 사람과는 차별화된 장점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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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성은 별개로 말이죠...

이은하씨는 좀 아니신것 같은데요.<br />
디스코 빼고는 노래가 좋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습니다.<br />
그냥 지금 4~50십대 아재들의 아이돌 정도였죠. -_-;

거위의 꿈은 인순이씨가 부르면 그냥 인순이씨 인생이 묻어나는 느낌이라 <br />
저는 인순이씨가 부른 버전이 더 감동으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