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13 ~ 15년 전에 모았던 몇 장 안되는 lp음반들을
듣고싶은 유혹을 버리지 못하고
아남 턴테이블을 중고로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단돈 1만원에...
아답터도 없는 상태여서 가장 근사치의 아답터를 구해서
케이블 잘라서 테이프로 대충 붙여서 -_-;;
작동은 잘 되더군요
lp판도 그냥 대충 보기에는 깨끗해 보였구요..
리시버는 야마하 RX-V440이구요 어디에 연결할까 고민하다
그냥 CD쪽으로연결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소리가 나긴 나는데 리시버 볼륨을 최대로 해야 겨우 들을만 한 소리가 난다는 겁니다. 그것도 중저음은 다 죽고 가늘게 고음만...
평소에는 -50 정도에서 듣거든요? 그런데 -10쯤 ? 가까이 가도 너무 작게들립니다.
아주 큰 콩 볶는 ? 소리와 함께..
원인이 무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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