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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때문에 고민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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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2 13:4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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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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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때문에 고민중입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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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희 [가입일자 : 2001-08-0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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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스러운 상황에 봉착하였습니다.
<배경>
1. 93년부터 SUV만 탔으며, 특히 최근 8년은 3열 시트가 있는 차량을 타서 온 가족이 큰 차에 완전 적응됨
2. 주로 운전하는 마눌도 세단은 답답하다는 의견을 고수
3. 결정적으로 타고 있는 차가 메롱해져서 고쳐서 타느니 나까마에게 날려버리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이로움(토요일에 맡겼는데, 백만원 견적나옴)
4. 사이즈, 10년을 탈 퀄리티를 맞추려다 보니 차의 선택폭이 무지 제한적임
5. 월급장이라서 리스, 할부 하등 도움이 안됨. 무조건 현금으로....
<고민>
1. 지금까지 애들과 뺀뺀이 놀았는데, 내년에 큰애가 중학교에 가면 덜 놀러다닐 것이라는 마눌의 예상(사실 믿기 어려움)
2. 맘에 드는 차는 너무 고가임(랜드로바 디스커버리 4 - 79~92백만원)
<남은 선택>
1. 차없이 택시타고 필요할 때 렌트하고 살아보자(학생때부터 차가 있었는데 이제와서??)
2. 일단 3년후 중고처분을 전제로 그랜져3.0 구입(35백만)
3. 아쉬운대로 디자인이 맘에 드는 스포티지 구입(30백만-너무 고가에 믿을 수 없음)
4. 그냥 원하는 대로 디스커버리 4 지르고 10년 타기(79백만 모델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큰 돈을 쳐박아 버리기에는 너무 기회비용이 아까와요....
그렇다고 삶의 질을 포기할 수도 없고......
맘에 안드는 차 샀다고 1-2년 후에 또 기웃거리게 될 것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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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살때가 고민이지 사고나면,,,얼마에 샀는지도 누가 묻지 않으면 생각 안날듯 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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