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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달러면.... 저임금으로 이해됩니다.<br />
imf 초(99년쯤으로 기억합니다.)때 선후배들이 가장 낮은 임금으로 미국에 취업이민갈때 4만달러.... 가장 높은 사람이 8~9만달러였습니다.<br />
이만수가 그 후에 미국에 들어간 것 같은데 5만이면.... 그 분야에서 봉급만 따지면 그냥 허드렛일 수준의 급여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선 후보 포수가 불펜에서 공을 받아 주지만 미국에선 따로 불펜 포수가 필요한가 보던데요.<br />
영어가 안되는데 정식 코치는 불가능하겠죠.

그때 미쿡애들도 대졸자 초임을 6만불정도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영어가 안되서 곤란했다는 이야기를 ... 본인이 하던데

미국에서는 코치 자체가 대우를 못 받는 직업아닌가요? 스타급선수에게는 찍소리도 못한다는 소리가 있던데요.

경력 왈가왈부할 것 없이 지금도 용병하고 대화를 못한다고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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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는 성실성 만큼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가족과 떨어져서 그 오랜시간 타지에서 목표하는 바를 이루기위해 노력하는 자세는 어떤 선수들보다 위인거 같습니다. 다른 선수들 같은면 2년만하고 국내에 줄대서 돌아올려고 기를 썼을 듯

대우 받고 간 경력이라기 보다 당시 국내 프로야구 수준을 볼 때<br />
국내 스타출신으로서 미국의 허접한 대우에도 불구하고 한 수 배우러 간 자세를<br />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불펜 캐처 코치의 역할은 불펜에서 공을 받아주는 역할이 맞구요. <br />
우리나라에선 신고선수도 못되는 선수출신이 하는게 대부분인데<br />
미국의 경우는 정식 코칭 스탭의 대우를 한다고 하더군요.<br />
작전회의에도 참가하고 불펜 캐처 출신으로 감독까지 올라간 예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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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그냥 불펜 코치 하니 우리나라의 불펜 코치 (사실상 보조 투수코치죠)와 혼동되고<br />
우리나라와의 위상이 달라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전문적인 지도자교육을 받기위해 미국에 갔었다고 그랬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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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큰 경력이 있었던 거처럼 얘기한 건 못 들은 거 같은데요.

그날 그날 투수들의 컨디션을 제일 잘 파악할 수 있는게 풀펜 코치라고 들었습니다. 감독이 당시 이만수 코치에게 투수들의 컨디션을 물어서 체크한다고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돈 벌러 간게 아니고 배우러 갔으니 연봉이 작아도 배움에서 만족을 얻을 것 같습니다.

우승 반지까지 받았으니 아주 안좋은 대접을 받은 것은 아닌데... 언어장벽도 있고 해서, 감독이면 몰라도 오히려 정식 코치가 되기 쉽지 않았을 것 같네요. 하여튼 열심히 사는 분인데, 욕먹을 상황으로 몰리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정식 직함이 불펜코치가 아니라... 불펜 캣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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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팀 엔트리에 투수는 많고, 포수는 적으니까...<br />
선수들 대신해서 투수들 공받아주는 역할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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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져리그는 코치의 숫자에도 제한이 있기 때문에 엔트리를 제출해야 하는데, <br />
불펜캐쳐는 이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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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져리그에서 불펜포수 출신이 감독이 된 경우도 있다고 하지만..<

그 나이에 오로지 배움을 위해 미국으로 건거간 단 하나의 사실 만으로도 대접받아 마땅합니다.<br />
지금까지 서울에서 이 좁아터진 땅덩어리에서 먹고 살기위해 아둥바둥 대는 제 모습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저보다는 나은 사람이지요.<br />
게다가 "이만수" 라는 네임 자체만으로도 우리나라 프로야구 역사에서는 레전드인데 말입니다.

무릅팍에서 본인이 이야기하는거로는 2군 코치 하다가 2군 수석코치의 추천으로 <br />
메이져 코치로 승격하고 그해에 우승까지 해서 반지 받았다고 했는대요~<br />
거짓말이야 했겠어요...

(이어서)<br />
쉽게 말하자면... 사병으로 입대해서 장군이 되었다는 간간히 들려오는 전설속에서...<br />
사병도 진급을 거듭해서 장군도 될 수 있다는거지...<br />
사병=대령 이렇게 생각하면 곤란한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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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들 감사합니다, 음 그러니까 이만수 감독대행이 미국에 가서 미국 야구를 배울만한 위치에 있었느냐? 가 관건인 것 같네요. 그런데 불펜캣쳐라는 직위가 그럴만한 직위냐 뭐 이런식으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어학연수 갔다가 알바한 분위기네요

쉽게 생각하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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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로 이만수의 실력은 전임자와 비교 불가능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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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투수 3명 바꿔서 3명 다 홈런 맞은적이 어제 경기가 처음 이였습니다. <br />
경기후 코멘트 보시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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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만수 감독대행=모든 점에서 완패했다. 4회말 이영욱을 교체한 것은 너무 빨랐던 것 같다. 조성환이 언더핸드투수의 공을 잘 치고 이영욱과의 상대성적도 좋았고

ㄴ 한 경기만으로 일희일비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선발 투수 이영욱은 경우 무실점 중이였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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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한다던 가토코치를 김광현을 봐줄 코치가 있어야 한다고 김성근 감독이 만류 해서 남은 가토 코치는<br />
지난 5년간 팀 방어률 1위를 한번도 빼앗기지 않은 명 투코 <br />
프런트에서 잔류를 희망해서 남아줬다고 언플 했지만 사실은 <br />
사퇴 한다던 가토코치를 가토&김성근 맥주 한잔하면서 김광현을 봐줄 코치가 있어야 한다고 김성근 감독이 만류 해서 남

김동규님에게 묻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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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실점 경기에서 투수 교체해서 진적이 있었나요?<br />
제가 기억하기론 딱 2경기 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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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질수도 있죠 그러나 만루 홈런 쓰리런 홈런 쏠로포 포함 홈런 3방을 맞은 경기가 몇경기나 있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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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위의 경우의 수가 한꺼번에 나올 확률이 얼마나 되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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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지난 5년간 수비 엉망에 작전 엉망에 위

저도 바라고 김동규님도 바라시겠지만 <br />
내년 이맘때 제발 이만수 찬양하길 바랍니다.<br />

ㄴ 지금 팀 분위기가 말이 아닙니다. 정상적인 평상심으로 돌아가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좀 더 지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