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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드문일 같습니다. 서로간에 조그만한 부주의가 겹친것 같습니다. 그카페에서 공구한것이라면 입소문이 무서워라도 그업체에서 상식을 벗어나는 행동은 안할것 같습니다. 원만한 해결 기대 합니다.

타트 잘 치기가 쉽지는 않지만 잘 치면 이쁘고, 가격도 착한 텐트입니다. 위켄즈도 좋은 서비스로 아직 모난 행동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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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받은 폴대 확인 안한 책임을 누구한테 물을 수는 없어보이고 지금이라도 그냥 제대로 된 폴대 오면 그걸로 끝내시는 게 맞구요. 정신적 위로나 징벌적 손해배상 이런 것은 머 미국 교과서에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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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핑계로 더 좋은 텐트로 추가교환금 없이 바꿔달라면

우선 초캠몰에 글을 남기시고, 그 회사에 전화를 하세요. 보통 공구에서 나온 물건은 수리교환 잘 해 주는걸로 압니다.

ㅋㅋ 박재영님의 조언도 유용합니다만 초캠퍼들은 쉽지 않죠 ㅎㅎ

박재영님 글보면 왠지 가장들은 Man Vs Wild 주인공이 되어야 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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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몰수 하나면 모든 해결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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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집에서 고기얻어오기, 뒷집에서 소주 한병 구걸해오기, 왼쪽 텐트에서 김치얻어오기, 오른 쪽 집에서 쌈장얻어오기. 번개탄 불꽃이 사그러지면 폐박스 줏어와서 남은 고기 구어먹기.....등등.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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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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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보니 이건 캠퍼가 아니고 거지 노숙하는 거잖아 ㅜㅜ

새 텐트는 캠프 가기 전에 미리 연습을 하셨어야 되는 거 아닐까요?

재영님~~ 의견도 잘 읽었습니다만....<br />
처음 캠핑을 가보는 거구요...<br />
일단 당황해서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구요..<br />
마음을 진정하고 그 폴대를 가지고 텐트를 설치하려 했으나...<br />
절대 텐트의 모양이 안 나옵니다.<br />
같이 갔던 친구와 무척 애를 썼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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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소비자가 입은 피해를 해당 업체에 알리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닌가요?<br />
일부러 뭘

재영님 ㅎㅎㅎㅎㅎㅎㅎㅎ 리플보다가 쓰러집니다 ㅋㅋ

아직 초캠몰에는 글을 올리지 않았습니다.<br />
초캠몰과 상관 없는 개인 vs 업체의 일인듯 싶어서요..<br />
업체에서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지켜보렵니다.<br />
아직도 흥분이 되네요...잠깐 열좀 식히고 와야겠습니다. ^^

라면 먹다가 벌레나와도 그냥 몸에 좋은 단백질이려니 하는 사람도 있고..<br />
라면 업체에 항의글 올리고..언론에 알리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br />
그렇게하면 라면 한 박스 정도는 얻잖아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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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단백질처럼 살려고 노력했지만..<br />
이번에는 후자의 경우를 택하고 싶네요...

^^ 연우님 글속에..... 상품보다....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갔다가 정작 엉뚱한것때문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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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탕친것때문에 가족과 친구에게 미안해하고.. 챙피한게 더 큰것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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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해결해서 재미있게 캠핑다니세여...^^

연우님 ..속 많이 상하셧겠습니다..........<br />
이런 황당한 경우가 종종있죠..........<br />
특히 요즘은 여기저기 공구를 하도 많이 하다보니 잡음이 업청생깁니다....<br />
a/s부분은 코*아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br />
묵먹음 현상인데 이상없다라는 말만 연발하는경우도 많구요,,,,<br />
가족들이랑 즐거운 휴가가 엉망이 되고 창피하고 열받은것 이해가 되지만<br />
하소연하는것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 정상품으로 교환으로 끝날것 같습니다....<br />
세상 살다보면 별일이 다있습니다...<br />
기분푸세요..

저도 8월 초 첫 텐트사서 첫 캠핑을 즐겼습니다.<br />
아주 더워 주워 죽는 걸 느꼈고, 선풍기와 타프가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제 리플이 과했을 수도 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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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기분 푸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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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님의 리플은 확실히..과했습니다. ^^

동석님이..저를 위해 타투텐트 설치 방법까지 알려주시고<br />
애쓰셨는데...<br />
결국 이런 일이 생겼습니다.<br />
다시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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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이쪽 문화가 아직은 일반적인 a/s수준으로 접근하시면 열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br />
완전 미개봉상태라면 환불 될 가능성이 높겠지만 일단 개봉하고 연습으로라도 치셨다면 폴대 새것으로 교환받으시는 것 이상에서 접근은 이쪽 문화하고는 좀 거리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게시판에 정신적피해 뭐 이런 접근으로 올리면 유저들에게서 조차도 오히려 연우님께서 좀 과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듯 하네요.. <br />

ㅎㅎㅎ 모를때는 옆의 텐트에 물어보는것이 최선이더군요.. 그나저나 캠핑도 첫캠이 제일 중요한데..(안지기에게 어필하는게요...)... 잘 설득하셔서 다시한번 가보심이... 요즘은 날씨가 추워서... 침낭들고 가야됩니다.

캠핑쪽에서는 아내를 안지기라고 말하더라구요...<br />
안지기~~ 지기 싫어하는건가? ㅎㅎ<br />
농담이구요..좋은 표현인것 같습니다.<br />
그나저나 저 텐트 어떻게 하면 좋죠? <br />
아직 업체에서는 연락이 없네요..

속 많이 상하셨을것 같습니다.<br />
잘 처리되었으면 합니다.^^;;

침낭이랑...매트리스 정도 추가로 달라고 하면..주지 않을까요?<br />
그 정도는 해줘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피해를 입으셨지만 뭔가 다른걸 원하시면 정신적인 충격이 더욱 클 수 있을거 같습니다.<br />
왠지 추가로 달라면 안줄거 같아서요...<br />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보상 차원에서 뭔가를 달라....<br />
이거 캠핑쪽에서는 거의 씨알 안먹힙니다.<br />
물건값도 매년마다 올리고 물건도 잘나가고....<br />
그냥 다시 제 짝 부품 이상없는걸로 받으시는걸로 끝나실듯 합니다.<br />
보상 운운 하면 진상으로 몰리기 쉽습니다.

캠핑쪽이 워낙 잘나가니까...업체&#52181; 입김이 세군요.. <br />
그래도..상식적으로 생각해도 <br />
제 행동이 진상짓은 아닌것 같은데.. <br />
피해를 입은데 대한 어느정도의 보상을 해달라고 요청하는건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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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텐트에 대한 아쉬움보다는 <br />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망쳐버린데서오는 <br />
상실감이 더욱 크기는 하죠..

가족과 입은 상처 굉장히 크죠.......안당해본 사람은 모릅니다.........<br />
특히 첫캠핑때 잘못하면 영원히 캠핑을 접어버리는경우도 발생하죠....<br />
근데 캠핑관련공구 사이트 다니다보면 더 답답한 경우도 허다합니다......<br />
정신적피해는 거진 보상받기 힘들다고 봐야할겁니다...........<br />
그냥 툴툴 털어버리세요....<br />
텐트는 가격대비 잘사용하면 좋아보입니다.....

음.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습니다.<br />
폴대가 펴는 도중에 부러져 첫캠핑이 완전히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는데..<br />
저도 옆의 고수님께 어떻게던 이상황을 해쳐나가는 방법을 배웠습니다.<br />
그게 캠핑이라고 하시더군요. <br />
상상해봅니다. 예전의 상황을 <br />
비가 억수같이 &#49555;아지는데.,., 폴대가 잘 안펴지기에 힘을 줬더니 뚜욱,,,, 중간이 부러져 버립니다.<br />
그렇다고 그&#46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싶고..<br />
대자연의 향기를 맛보고 싶어..<br />
와이프의 반대를 과감하게 뿌리치고 출발했는데<br />
(소심하게 ㅎㅎ 일단! 한 번만 가보고..힘들면 가지 말자. 딱한번만..)<br />
결과가 이렇게 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br />

방금 위켄즈 관계자와 통화했구요. <br />
폴대를 잘못 배송한 부분과.. <br />
제가 겪었을 어려운 상황을 충분히 이해할 것 같다고 정중하게 사과했습니다. <br />
잘 못 보낸 폴대는 초캠에서 공구한 '퍼스트돔'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랍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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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측에서 잘못한 부분을 알기 때문에.. <br />
위로 차원에서 사은품을 얹어서 새 제품을 보내준다고 했습니다. <br />
어떤걸 줄지는 내일까지 결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