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이작도에 낚시겸 놀러갔다가...
갯바위에서 미끄러 지면서 발바닥이 확 찢어졌네요..
섬이라서 응급실도 없고..대충 붕대로 묶어놓고 들어왔는데
피는 거의 멈췄는데 아무래도 걸으면서 체중이 실리다 보니 잘 안붙는것 같습니다.
오늘 출근해서 회사주변 외과를 찾아볼려니 하나도 없고..
항문외과 두군데만 검색되네요..
흐....항문외과에서 발바닥 꿰메야 겠습니다. ㅡㅜ
이작도 갯바위는 거의 굴껍대기로 덮여 있는데..
절대 샌들신고 올라가지 마세요. 굴껍데기가 칼보다 날카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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