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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은 착한사람한테만 온다는군요..옆집이 착했나보네요..그다음오르착했나보네요....

저희 본가도 접지 공사가 안되서 번개만 치면 <br />
KT 모뎀으로 타고 들어와 모뎀을 작살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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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뎀만 작살나면 되는데 연결 줄줄이 공유기 컴본테 노트북까지 망가져서요..흑흑

저도 예전에 낙뇌로 고가의장비가 날라갔습니다...수리점에서 열어보니 기판이까지 탓더군요..<br />
워낙히 고가라 수리점에서는 부품이라도 쓰게 팔으라고하더군요.제가봐도..생산국본사까지 가지않고서는<br />
도저히 수리불가여서 그냥 넘겼습니다만 제가착했나?..하지만 벼락은 불특정 상대를 가리지 않겠지요..

호석님도 착한가봅니다...ㅡㅡ

종호을쉰이 번개쳐서 오됴나가는거 본적이없다고 하셧는데 ㅜㅜ<br />
있군여<br />

착하다기 보다도 악랄한자한테는 목숨걸고강하고 약한자에게는 한없시 천사같다는 .ㅎㅎㅎ제 자평입니다

전화선 타고오는 모뎀......일전에 낙뢰로 컴터 나간적있습니다. 전원은 뽑았는데도 말이죠..<br />
참 무섭더라고요...

저 군대있을때 위병소에서 근무서는데 갑자기 벼락이 위병소 근무지 바로 위에 내렸다고 초소에서 선임하사가 뛰어나오고, 위병소에 있던 인터폰이 터지고, 저는 수초간 찌릿찌릿함을 느꼈습니다. <br />
제가 정자세로 근무했기에 망정이지 큰일날뻔했다고 하더군요 ㅎㅎ

하도 당해서 올해는 데스크탑까지 무선 모뎀으로 바꾸고나서 무사히 넘어갔습니다. 전원보다는 랜선이 더 치명적이더군요

쟌슨빌 휴즈만 타지 않으면 갠찮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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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mm짜리 통휴즈는 홀라당 타버리겠죵? ㅡ,.ㅡ;;<br />

몽골츠자가 보내는 영적인 신호가 약간 비껴간거 같습니다...ㅠ

고장난 TV 나주라 ㅜ,.ㅠ^

옆집 벼락 맞고난 뒤 <br />
하늘에서 들린 소리..<br />
젠장 .. 또 빗나갔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