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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들이 고양이 목에 방울 다는 것보다 더 힘든 경우라 생각합니다.<br />
아무리 올곧고 용기있는 정치인이라 해도, 한국 사회의 크나큰 실체로 존재하는 개신교 세력에 정면으로 맞서기 어렵습니다.<br />
일을 벌리게 되면 다른 주요 종교들과도 맞서야 하구요, 일파만파가 됩니다.<br />
민주당이 집권하고 다수당까지 하던 지난 정부에서도 사학법이 좌절되었습니다. 종교 법인에 대한 세금 부과는 사학법보다 몇 배, 몇십 배 더 큰 문제입

온 나라를 공동묘지로 만드는 십자가도 어찌하지 못하잖아요..<br />
세금이 그동안 있었다고 해도 깎아줄 판.. ㄷㄷㄷㄷㄷ

아...정녕 우리 세대에서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방법이 업다는 말씀인가요...

개신교 내의 일부 지각이 깨인 분들이 나서서 스스로 세금을 내자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br />
저도 적극 찬성합니다.<br />
물론 저도 평생 교회 다니는 신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