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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따라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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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예가체프 한번 드셔보세요~ ㅎ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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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맛의 대표주자라고 해서 사양하고 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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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까지만 외워도 대단한 겁니다... 무려 여섯자잖아요..ㅠ,ㅠ"

저는 좀전에 콜럼뷔아 숲풀이모 중보끔을 갈아서 핸드드립해서 한잔 때렸습니다.<br />

제가 배낭여행으로 코스타리카 갔다왔거든요.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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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커피농장까지 구경하고 왔는데... 그나라는 화산활동이 심해 <br />
관광이랑 커피 말고는 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그리고 마약....)<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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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하는 방법이 종이가 아니라 천으로 한다는게 특별했습니다. <br />
그러면 커피의 지방성분이 남아서 커피가 좀더 맛있어지더군요.

무려 여덟글자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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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단하십니다....ㅜ,ㅜ"

전 휴가때 아무데도 안간 기념으로 파나마 게이샤를 구입해서 먹고 있습니다 ㅎㄷㄷㄷ<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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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g 샀는데 가격은 묻지마세요. 정말 미치지 않고서야 절대 못사는 가격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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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향이 강한 커피입니다. 참고로 호텔 커피점에서 이거 한잔이 25,000원 이라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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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엔 절대 안살거라능.... 차라리 예가체프를 잘 볶아서 먹는 쪽으로~

전 지금 도토루 카라멜 마끼아또를... ㅡㅡ;;;;

정말 안 물어봐도 되는 거죠..? 안물어 봤다고 하내시면....=3==3333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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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향이 강하다...... 무슨 맛일지 궁금...................................무럭무럭...................

태형님 집이 부산이시죠? <br />
시간되면 여기 커피숍에 가보세요 == http://www.cyworld.com/i_luvutoo/8335409 <br />
가셔서 제 이름 말씀하시고 예가체프 꽃향기 그득하게... 라고 주문하시면 <br />
지금까지 먹은 커피는 모두 잊어버리게 될겁니다. ㅎㅎㅎ<br />

ㅜ,ㅜ"<br />
지금 산은 맞는데.. 일산입니다..... 집에 못갔습니다...... <br />
부산 가면 들려 보겠습니다.... 부산대가 어디 있더라....^,^"

지하철 타면 되는군요..^,^<br />
다음주에 마나님이랑 애들 데리고 한 번 들려야 겠습니다.....

헉 저도 일산앞 화정인데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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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커피볶는집이 웨스턴돔에 있는건 아니시죠? ^^

백석동 이마트 가는 골목 길가에 있습니다......

게이샤 맛있죠^^<br />
제가 신맛을 싫어해서 커피고를때 항상 신맛적은 원두만 골라서 마신적도있었는데요....<br />
게이샤나 예가체프 등등 커피 맛에 빠진 이후에는 커피에서 신맛은 매우 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br />
신맛이 콘트롤 하기 어렵긴 하지만 제대로만 다스려주면 상한 신맛이이 아니라, 오렌지나 레몬같은 상큼한 신맛이 납니다.

신김치 외에는........<br />
사과조차도 시어서 못 먹는다는...ㅜ,ㅜ"<br />
신맛은 생각만 해도 몸이 뒤틀려서요......

정말 맛있는 게이샤를 드셔 보시고 싶으시면 신촌에 있는 제 단골집에 가면 됩니다.<br />
서울에 계시면 가볼만 합니다.^^

태형님 함 드셔보세요. 혀가 간사하다는 말을 알게 될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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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예가체프를 진하게 만들면 군고구마 맛이 납니다. 보통은 이맛이 예가체프의 맛으로 잘 못 알고<br />
있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뭐 대충 만들어도 군고구마 맛이 나고요 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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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속에 포함된 진짜맛은 상큼한 과일과 꽃향기가 어루러진 맛이 납니다. <br />
저는 아마추어라서 그런지 5번 만들면 그런 맛을 한번 보는

저도 잘 익은 귤이나 사과, 복숭아 등등 과일을 셔서 못먹었습니다.<br />
그래서 커피 신맛을 싫어했었는데요...<br />
커피의 신맛이 커핑항목에 들어있는 이유는 알겠더라고요.<br />
요즘은 상큼한? 신맛 없는 커피는 볶음, 원두상태, 추출 중 한개는 잘못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쁘든가요 ? 앗.. 실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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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얼쉰쯤 연세 되시는 분들은 다 예쁘보이실듯. ㅡㅡ;

그거 울집에 함 보내보셔....ㅡ,.ㅜ^

어.... 중요한 정보를 빼먹었군요....^,^<br />
젊은.........아.........저씨와의 대화였습니다...<br />
낮ㅔㅔ에는.... 배우는 젊은 처자도 있겠죠?<br />
하지만 낮에 갈 일이......

얼쉰 원두커피 한알 착불로 보내드릴까요?

어르신 말씀(저기..좀 아랫글의 댓글처럼....)<br />
우려낸 찌꺼기 말씀인가요...<br />
선불로라도 받으시겠다면... 재사용 가능하도록 잘 말려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삼삼하게 말려야 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