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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투표방해 세금폭탄 불러옵니다.

8월24일(수) 꼬~옥 투표합시다



투표참가운동본부





제 폰으로 오늘 오후 3시 52분에 전송된 문자입니다.



이걸 보는 순간 주옥같이 기분이 나빠옵니다.

경기도 사는 사람한테 이런 문자를 보내오다니...



어지간히도 다급했나 봅니다.



근데 이게 고도의 안티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많은 사람들이 저같은 감정을 가질 것 같은데



참... 제 핸드폰 번호는 어떻게 알았을까요?

정보 유출된 것을 사서 알았을까요?



도대체 믿을 놈 아무도 없다는 생각이 드는 주말 저녁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