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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제가 낚여서 퍼온 기사는 아니겠지요?

하도 황당해서 혹시 제가 기사내용을 잘못 이해한게 아닐까 싶어서..

이제 쥐를 잡자고 하면 빨갱이로 몰릴 기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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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 심의 불가판정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지나의 `바나나` 공동작사가 버벌진트가 MBC 심의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버벌진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제가 된 구절들에 대해 ‘goin bananas’라는 표현, 모르는건 그렇다 치더라도, ‘머리에 쥐나’가 비속어. 공동작사자로서 지나씨 심정이 어떨지”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