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정말 좀 많이 고만하고 생각하고 했는데요... 둘의 장단점이 너무 극명합니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아주 ㅎㅎ 정말 우낍니다... 잘 지르는 제가 이렇게 고민하게 될줄이야.... ㅎㅎ 다포기하고싶어요 ㅎ 그러나 하나는 있어야 되겠으니... 결론은 내일모래쯤으로 예상 합니다. 월요일에는 지르겠죠.. 어떤거든요..
10여년 동안 플젝 고민하다가 플젝 장만한 지 1년반 정도 되었네요. 모델은 미쓰비시 3800이고요. 저지르고 집사람 눈치가 보였는데(금전적인 거 보다는 스크린 설치 , 암막 등 구조적인 거 땜에) 집사람도 만족하네요. 티비냐 플젝이냐는 저의 경우 별개의 문제 같습니다. 티비는 티비대로 플젝은 플젝대로 필요성이 있으니까요.
TV는 둘(?) 모두를 커버할 수 있지만, 프로젝터는 어렵습니다.<br />
그렇다고 프로젝터를 포기하면 두고두고 눈에 밟힐 겁니다.<br />
저는 설치한 지 오래 되었지만(2004년), 프로젝터에 중점을 두고 tv는 수신카드 내장형 18.1인치 모니터를 스크린 아래 달았습니다.<br />
18.1인치여도 당시 중고가 50만... ^^;;;<br />
지금이야 23, 4인치도 20만 원대에 살 수 있을 걸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