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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의원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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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9 15:2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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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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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의원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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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영 [가입일자 : 2009-01-1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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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딴데 살지만 이분이 현역 국회의원 할때 그 지역구에 살아서 이분께 투표도 하고 그랬는데,,, 잘 알아서가 아니라 그냥 딴나라당 반대편 찍다보니...
나중에 노대통령 임기 말때 하도 노대통령 까대길래 좀 미웠습니다. 제가 좀 심한 노빠거든요 -_-
근데 나중에 본인이 직접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머 정책적으로나 다른 이유로 노대통령을 까댄게 아니라 당시 정동영 대통령 후보가 인기전략을 위해서 현직 대통령을 까야 하니까 그 바로 밑에서 저격수를 자처하며 앞장 서서 깐거였죠.
저에겐 정봉주 전의원이 PSI나 나꼼수 이전까지만 해도 BBK 저격수였는지는 전혀 몰랐고 노무현 저격수라는 기억만 있습니다.
근데 이분 정동영의원이 힘떨어지니까 바로 손학규 전지사한테 바로 붙습니다. 머 본인 말로는 나중에 정동영의원이 BBK 전략 후회한다고 해서 정떨어졌다고 합니다만 그건 하나의 변명일 뿐이고 그냥 대세를 쫓아 간 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근데 요즘 보면 슬슬 문재인 이사장한테도 다리를 걸칠려는 느낌이 듭니다, 그쪽이 대세다 싶으면 바로 또 그쪽으로 붙을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머 극소수의 정치인들 말고 안그런 사람이 어딨겠냐고 개인적으로 이해는 하는데 정작 얼마전에 PSI 에서 본인 입으로 직접,,,,, 국회의원들이 입장표명을 잘 안하고 대세를 따라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하는거 비판조로 얘기 하면서, 본인은 미리 확실하게 입장표명을 하는거처럼 깔대기 논리 펴시던데,,,,
또 그러다가도 한번씩 자기는 그냥 여기저기 문어발 걸친다는식으로 말하기도 하고
사람이 순진한건지 아니면 부끄러운걸 잘 모르는건지(그런면에서만 보면 각하를 좀 닮은거 같기도 하고) 암튼 개인적으로는 좀 그렇더군요.
머 인간적으로는 별로 정이 안가는건 사실이지만,,,, 어쨌거나 더 나쁜 악의 축인 파란당을 물불 안가리고 저격하니까 박영선, 최재천 전의원 정도의 깜은 아니더라도 그냥 물에 물 탄듯한 의원들 보다는 행동대장 정도의 역할로 꼭 필요한 사람인거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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