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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센티정도의 키라도 1.5미터면 코까지 물이차지않나요?<br />
160이하의 신장을 가진 여성들이 상당히 많습니다.<br />
에혀~불쌍하네요.

160cm 여성도 코가 잠길 수 있는 깊이죠..

호수 바닥에서 누가 잡아당겼을 수도...,

술도 취한 상태에서 뻘 때문에 자세를 잡기가 매우 어려웠을것 같습니다. <br />
참 안

가끔 산재사고나 산업안전관련 교육을 접하다 보면....참 허망한 죽음이 많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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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센티미터 깊이에 익사하는 사고도 있었고 <br />
골프장 배수로에 공찾으러 거꾸로 들어갔다가 익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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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 1단에서 미끌어져서 전도한 사망사고..<br />
배수로 작업중이던 외국인근로자 3명한테 덤프트럭 세대가 15톤 골재를 퍼부어서 생매장당하는 사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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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이란게..

댓글보니....바닥에 침전물이 많아서 발이 잘 안빠진다는 말도 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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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빠지면 올라오기 힘든 구조라는 말도 있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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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보니.,...그럴듯 하고....익사사고가 꾸준히 있다고 하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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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측에서 정비를 좀 해야되지 않나싶네요

물이 심하게 더럽기도 하죠

익사 사고는 일단 실수로라도 한번 물을 먹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제 정신이 아니게 되죠..<br />
안타깝네요..

자기 가슴 높이의 물에서 허우적 거리는것 본적 있습니다.<br />
가만 놔두면 정말 죽겠더라구요!<br />
옆에 있는 사람이 부축여서 똑바로 세워주니 울면서 나가다가 자기 배꼽 정도에서 다시 넘어져서 <br />
허우적 거리더군요!<br />
혼자서 절대 못일어 나더군요!

어릴적 치악산에 놀러 갔다가 밤에 음주 심하게 달리고 계곡에 세수나 해야지 하고 손 내미는데...<br />
갑자기 파도가 쳤던.. 겁나 허우적 거리고 있는데 친구가 너 머하냐? 친구가 일으켜 세우는데 물이 무릎도 안됐던.. 아~ 술이 왠수 -_-;;

건대 호수는 빈번하게 사람이 익사하는군요...건대나온 후배가 1년에 한명씩 죽는다는데..그건 과장같고.,.암튼 빈번히 죽는것 같습니다.

남량시리즈 버전으로 해석하면..그동안 죽은 원혼들이 잡아당기는걸까요? -.-;

수영을 못했을때 물이 허리정도 오면 몸을 못 가누겠더라구요.<br />
거기에 머리가 물에 들어가면 정신이 없고 방향감각을 못 잡겠거군요.<br />
그래서 수영을 배우긴 했습니다.

근데 수영을 배워도 바다는 이게 당췌..;; <br />
짠물 먹음 정신을 몬차리겠더라구요..

무게중심이 상당히 위로 가버리기 때문에, 바닦에 마찰력이 크지 않으면 대부분 미끄러져서 쓰러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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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물이 가슴위로만 와도, 수영장같은 안전한곳 아니면 엄청나게 당황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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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둥대게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