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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감독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 한다는 점에서 진정한 프로라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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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야구를 재미없다고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네요

거친 태클 그런것 빼고는 좋습니다.

다른 구단 팬이라도 "객관적으로"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br />
오히려 다른 구단 팬이기에 더욱 주관적일 수 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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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너무 무섭게 야구해서 싫어하긴 했는데... 솔까 이기기 힘드니까 그리 싫어했던거죠. <br />
어여 시즌 끝나고 울팀으로 오시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국내최고수준의 수비력, 투수진, 타팀의 스타급선수들에 비해 이름값은 떨어지지만 당당한 공격력을 펼치는 야수진...거기에 진짜 김성근식야구인 포기할 줄 모르는 선수들의 끈끈함... 스타성을 빼곤 국내최고였다고 생각이 드네요.<br />
몇몇 잘못한 점들이 있지만 그건 빼도록 하겠습니다.

김성근식 야구라....그분의 야구는 미국식, 일본식이라고 편가름을 하는 야구가 아닌 치열함의 야구로 정의 하고 싶네요. 한경기 한경이 디테일하게 본다면 왜 그분이 그렇게 밖에 운영할수 밖에 없는지 이해가 갑니다.

sk 야구 재미없다는 분들은 신바람 LG 야구는 잼있던가요?

예전 쌍방울때를 생각하면 정말 야신이라고 불러야죠 ^^

수비할때 야수들의 움직임이나 공격할때의 주루플레이 작전 등...<br />
자세히 보면 정말 흥미진진하게 야구를 하더군요...<br />
자이언츠 팬으로서 부러운점이 참 많았죠..

사회인 야구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보는것 보다도 더 복잡하고 어려운게 야구인데요.. 그런 어려운 야구를 누구보다도 잘 아시는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투수 교체가 많아서 재미없다라고 생각하시는분도 계시던데... 야구의 특성을 잘 모르는거라 생각합니다.

성적을 위해서 열심히 하는건 좋은데,재미는 없죠. 상대팀이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보지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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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성인 선수를 데려다가 고교야구를 시키는 것 같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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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부터 번트는 필수.<br />
점수차가 크게 이기고 있는데 9회말에 투수교체하고.<br />
선발이 조금 부진하다 싶으면 2~3회에 교체는 당연.<br />
수비 실수 있으면 선수 교체. 맨날 그런건 아니겠지만 아주 자주그러죠.

이기기 어려워서 이기면 기쁨 두배의 강팀. 이런 이미지는 SK 가 거의 유일했던 듯.

롯데 정도의 팀에서라면 스타일이 다를겁니다.

흥행성은 많이 떨어지죠

우선 야구를 보는 편이지만 즐기지도 응원하는 팀도 없어요<br />
그냥 심심풀이 땅콩으로 주말에 TV로 간혹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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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8월초에 문학에 가게되었는데 기아하고 3연전을 시작하더라구요<br />
역시 스포츠는 현장에서 봐야지 감동도 몇배가 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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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초까지 2 : 0으로 이기고 있고 1사 2,3루에서 스퀴즈번트...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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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입장에서는 성적은 좋은데 구단인기는 별로인 현 상황을 받아들이기가 힘든거죠. 막대한 적자에도<br />
불구하고 야구단을 운영하는건 그룹홍보때문인데 스포츠와 사업을 동일시하는 그룹측에서는 달갑지 않았겠죠. 선동열을 내치는 삼성과 같이 보시면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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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성근 감독 한때 일본에서 러브콜도 있었고, 신생구단에서는 최고의 감독으로 영입하고 싶은 분 아닙니까? 제 생각에도 야구에서 재미

수준도 있고 능력도 있고 얄밉게 잘하는 건 인정하지만 개인적으론 솔직히 재미 없었습니다.<br />
그럴 일 없겠지만 자이언츠에 오는 건 절대 반대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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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김성근야구보다 헛점투성이 로이스터야구가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br />
로이스터와 비슷한 성적이긴 하지만 양승호야구가 재미없는 것도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9회말 역전승같은 야구라,,, 야구야 정말 재미있는 야구죠.<br />
다만 여유가 없는 것이.. 단점이긴 하죠.

분명 경쟁력있는 야구인것도 맞고, 인생 역정이 묻어나는 밑바닥 근성을 끌어올리는 승부욕도 인정합니다만,, 재미는 정말 없죠... 야구 30년 보면 대략 작전이 뻔히 보입니다.. 다른 감독들도 못하는게 아니라 안한다고 봐야죠.. 물론 양모감독과 조모감독은 예외로 하겠습니다~~ <br />

그래도 양승호 감독 부임후 어이없는 실책으로 경기를 망치지 않아서 좋더군요.<br />
로감독 있을때는 9회에 적어도 4점 정도 리드하고 있어야 안심이 되었답니다..<br />
지금은 1-2점 차이 나고 무사에 주자 한명있어도 질거란 생각은 안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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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들은 뭐 화끈하게 몰아치기 하는건 여전하더군요. ㅎㅎ

치열함, 승부근성... 야구의 여러면을 보여줘서 좋긴한데.. 재미없는 것은 사실이지요...<br />
그래도 김재박 보다는 좀 약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회인 야구 하고 있는 입자에서 김성근식 야구 재미있습니다.<br />

양승호 야구나 로이스터 야구나 선수들에게 맞기고 아무것도 안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던데요...^^; <br />
로이스터는 선수들 기 살려주고 박수치고있고 양승호는 고원준에게 구두 선물하면서 토닥여주고.. <br />
양승호식 스몰볼 고급야구 할려고 하면 팬들이 제발 하지 말라고 하잖아요..ㅎㅎ

재미없다, 재미없다 하는데....<br />
최근 우승 감독들은 다 재미없다고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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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박 감독 현대 우승시킬 때 번트만 댄다고 '김번트' 얘기 달고 다녔고,<br />
선동렬 감독 삼성 우승시킬 때 홈런구단이란 이미지 다 버리고 투수만 가지고 논다고 까댔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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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으면 우승 못 시키는건지.. 그건 잘 모르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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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이 선발 일찍 내린다고 머라 하

긴장되고 선수들 열심히 하고 나름 재미있지요, 근데 예상이 되잖아요. 이렇게 나오겠네...

가를야구는 최고로 재밌게 했죠

재밌는 야구는 타격에 의한 야군데..<br />
그런팀이 우승하긴 사실 힘들죠..

솔직히 재미는 없습니다. 김성근 식 야구는 너무 이기기위한 야구를 하다보니까 말이죠. 아! SK팬들이야 좋겠지요. 항상 이기니까.

김성근 야구를 논하는 판에<br />
오승님은 왜 타팀팬들을 자극하는지;

sk 팬이라 그런지 최고 재미있습니다... 당연한 것이겠지요;;;

축구에서 수비가 강해야 우승할 수 있습니다.<br />
화려한 공격축구 스페인과 재미없는 수비축구 이태리가 붙으면 열에 아홉은 이태리가 승리했었습니다.<br />
축구를 하는 입장에서 공격을 하고 싶은게 인지상정이죠. 수비는 솔직히 열번 잘해도 한번 실수하면 욕먹지만, 공격은 열번 못해도 한번 잘해서 골 넣으면 스타가 되죠. 내가 응원하는 팀이 없다면 공격축구를 잘하는 팀을 선호하기 마련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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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도 마찬가지

싫어하는 분들 많군요....긴장감이 팽팽히 도는게 재밌었는데....사람은 다 다른가봅니다...

타팀에서는 많이 지니 더더욱 재미 없다고 생각하고 싶은거죠<br />
그리고 뻥뻥 장타 잘쳐주는 선수들도 적으니 sk에서는 최적된 야구라 볼수도 있겠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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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뱀도 60-70프로 정도는 김성근 닮았어요

지고도 재미있는 야구 보신적 있습니까? 이겼으니까 재미 있지요. 그래서 우승한 베이징올림픽야구는 캐이블방송에서 수십번을 볼 수 있지만 한국팀이 개망신 당한 애틀란타올림픽야구는 다시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습니다.

바둑 둘 줄 모르면 오목이 재밌죠. 야구란게 육체 활동이면서도 두뇌 스포츠예요. <br />
알면 알수록 김성근 야구가 재밌고 모르면 천하무적 야구가 재밌고...<br />

원년부터 청룡팬이었고 현재도 엘지팬입니다만....<br />
김성근감독님의 경기는 꼭 봤습니다. <br />
재미있습니다.. 이기든 지든...

재미있고,또한 뒤지고 있더라도 기대감이 생깁니다.<br />
프로이기에 승리를 하려는 의욕이 앞선,작전 구사및 운영이 타팀 입장에선<br />
재미없는 일본식...등등의 시선으로 보인듯 합니다.<br />
그래도 승부는 응원팀이 이길때가 즐겁겠죠^^<br />
이상 원년 MBC공룡 부터 LG 까지의 열성팬 눈팅 회원 이었슴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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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응원하는 팀없이 야구장 자주 갑니다. 어제도 한화와 넥센 경기보러 무작정 목동 갔었습니다. 경기장에 간 사람 입장에서는 7회 이전에 번트 대는 거 정말 짜증납니다. 법으로 금지하든지 해야지. 경기장에 직접 간 사람에게는 27분의 1의 비용을 날리는 거와 같습니다. 안되더라도 좀 치고 좀 모자라더라도 5회까지는 던지게 해야합니다. 그래서 김성근감독의 스크와 선감독의 삼성경기는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요 위의 이효준님 리플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br />
저도 나름 30년 이상 야구에 심취했습니다~~

김성근 야구는 흥행성이 떨어진다....솔직히 이기는 시합만큼 흥행성을 보장해주는 조건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김성근식 야구는 지역팬들에게 내놓을 수 있는 가장 모범적인 답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승부에 연연않는 멋진게임?...그거는 1년에 뭐 한두번 정도면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