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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중간에 나가버린것도 아니고 여건?이 안좋아 15분 후 재 연주한 것이면 이렇게 욕 먹을일은 아닌거 같은데... 제 생각이 좀 다른건가요?;;;

그렇다면 과연 전 단원들을 이끌고 연주 도중에 퇴장할 만큼 여건이 나빴느냐 하는 판단이<br />
관건이네요...~

솔직히 바렌보임의 연주중에 괜찮다고 생각한것을 별로 못들어봐서요. <br />
피아노, 지휘 모두 음반 몇장 가지고 있긴한데, 죄다 맘에 안들어서 더이상 사게되지 않더라구요. <br />
이분 연주중에 저의 선입견을 씻어줄만한 추천 음반 있을까요?

쇼팽 녹턴은 정말 손이 안가는 음반입니다.<br />
도대체 감정이 안살아나더군요..감상시..<br />
제 오디오가 안좋은 점도 있겠지만....

관객들 약속 깨진 분들도 있을테고, 약속 지키느라 중간에 나간 사람도 있겠네요

지휘자 '마린보이' 인 줄 알았습니다. ㅠㅠ

아니 더 적나라하게 이야기하면.. <br />
피아노연주는 케이크워크만 못하고 교향곡들은 메트로놈만 못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br />
정말 가장 싫은 연주자중 한사람인데, 피아노로 지휘로 양쪽다 인정받았다고 하면 <br />
제가 발견 못하는 뭔가 있는게 아니까란 의문이 생겨서요.

음악에 문외한인 기자들 말 말고, 고클 게시판 등에서 직접 듣고 오신 애호가 분들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1악장 도중에 바렌보임이 갑자기 나가고 단원들도 따라 나갔는데, 아무 설명도 없어서 관객들이 잠시 혼란스러웠고, 다시 들어와서 에어컨 문제 때문이었다 했는데, 익명을 요구한 첼로 수석의 말로는, 연주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직접 들으신 분들도 웨스트 이스트 디반 오케스트라의 연주력은 상당히 아쉽더라 하시더군요) 도중에 끊고 처음부터 새로

현장에 있었는데 본질은 강마에 사건과 동일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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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들어줄 수가 없군요 쓰레기를 들으신 귀를 빡빡 씻고 자새요. . .

이런 수준의 공연에 15만원 날린 분통함이 아직도 안 가신다는. .

이번 건으로 고클 거주자들의 허영이 얼마나 심한지도 알게 되었구요.

재클린과 협연한 엘가 첼로협주곡은 좋지 않나요? 런던필이던가...^^;;;

지휘자 바렌보임은 평가하기 힘글었어요<br />
평가와 별개의 이미지는 많이들 심고 갔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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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의 칼럼이 에둘러 말하긴 했지만 한번 찾아보세요. ㅈㅅ일보라 링크는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