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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은 인천팬들의 분노가 대단하리란 예상입니다. 잠실팬들 분노도 만만치 않지만 말이죠...ㅠㅠ

그래도 마산 팬들 같지는 않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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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꿉던 불판도 던지는데.....

인터넷 기사 뒤져보니,<br />
제목은 난동이라는 표현을 쓰고, 내용은 아주 빈약하네요. 짤막한 기사만 보입니다

뭐 마운드에서 모닥불 피운거 가지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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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팬들이 참 양반이라고 생각되더군요. LG도 마찬가지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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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전 롯데팬입니다. ㅡ.ㅡ;;<br />

전 20여년 전에 이기고 있는데 실점 한점 줬다고 소주병 던지는거 참 많이 봤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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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20년전이야기 입니다. ㅠ.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번 기회에 인천 야구팬이 아닌 김성근 야구팬들을 걸러낼 수 있겠네요. 관중 좀 줄어도 저는 그것으로 위안을 삼겠습니다. SK팬중에서 제가 가장 싫어하는 팬들이 '김성근이기 때문에 SK를 응원한다'는 팬들이였으니까요.<br />

마산 아재 사건들 후덜덜 입니다요. <br />
저도 잠실 야구장 앞에서 개장때부터 15년을 살았었으니, 여러 사건을 봤지만 그렇게 무섭지는 않았어요.... <br />
가끔 버스 막기나 흔들기는 어렸을 때 봤습니다. 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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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니 좀 그렇더라구요. <br />
http://sportsphoto.news.naver.com/themePhoto.nhn?themeid=22774&id=417994¤tSection=31

롯데는 자이언츠 팬과 로이스트 팬이 따로 였나요?

ㄴ억측은 아니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br />
바닥을 기던 SK를 이만큼 끌어올린게 김성근이라서 안타까운 분들이 대다수 SK팬들이구요.<br />
그것과 별개로 김성근이기 때문에 SK를 응원한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br />
저는 전자가 아니라 후자들을 걸러내고싶은 개인적인 생각을 언급한겁니다.

박태희님 링크는 점검중이라고 나옵니다

사직에서 야구 보다가 쓰레기통 날라오더니 제 머리에 새우탕 큰사발 맞아봤다는. 쌍 넘의 시키가 건디기 있는 걸 던져더라는 ㅡㅡ;

대다수 SK팬들이 김성근 감독 때문에 구단에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준승님 그런가요? 잘 되는데요. <br />
http://sportsphoto.news.naver.com/themePhoto.nhn?themeid=22774&id=417994&currentSection=31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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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스포츠-야구 오른쪽 "스포트라이트"에 있습니다.

준승님, 롯데는 부산이라 주변에 팀이 하나밖에 없어서 그렇구요.<br />
SK는 수도권 팀중에서 LG성적 안좋다고 떨어져서 나온 SK팬도 있고...넥센 응원하면서 김성근이기때문에 SK응원하는 팬도 있고 아주 다양합니다. 그들은 성적이 떨어지면 SK에서 떨어져 나갈 팬들이라...저는 그런 팬들은 싫어하는 겁니다. 이번기회에 다 걸러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성적과 상관없이 SK를 응원하는 팬들을 바라는 거죠. 너무 욕심이 큰가요? ^^;

LL ㅋㅋㅋ, 귀가할 때까지 냄새때문에 고역이었겠습니다

현회님..... 화장실에서 머리 감으셨겠어요....<br />
소주병 아닌게 어딥니까.

L 파이어폭스에서는 주소가 잘 깨지네요.

야구 읽어주는 남자(여자?)라는 주간 프로그램의 기자방담 코너가 참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수도권은 그런 역학적인 문제가 있었군요.<br />
부산은 감독팬이 곧 자이언츠의 팬 같아 보였거든요. 지금은 좀 다르겠지만...<br />
야구는 잘 모릅니다

걍 대출 털어내고 야구 끝까지 봤음다. 암튼 그날 아비규환이 따로 없었다는. ㅡㅡ;

ㄴ우리 회사 후배중에 한 놈은...이번에 이만수가 감독되었다고 SK 응원한다고 합니다. 뭐 본인이 그런다고 하니 SK 응원하는거야 말리지 않지만...이 녀석은 궁극적으로 SK팀의 팬은 아니라는 거죠. 언제라도 다른 팀으로 갈테니까... 롯데나 기아처럼...감독이나 성적과 상관없이 평생 롯데, 기아팬인 팀들과는 수도권팀들은 좀 다릅니다. 성적과 상관없이 응원할 수 있는 팬이 정말 그 팀의 팬이라고 할 수 있죠. <br />

ㄴ 저는 서울산입니다만, 82년부터 원조 OB (두산) 팬입니다 T_T

ㄴ 저도 마눌과 함께 원조 OB(두산)팬 입니다. 둘 다 원년 어린이 회원 출신.....

두산은 연고지가 어딘가요? <br />
롯데, 삼성, 해태, MBC는 연고지를 자연스럽게 알고 있는데, 다른팀은 헷갈리네요.<br />
혹시 맥주공장 있는 충청도쪽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SK 홈관중 30만명 찍던 시대로 돌아가는 거죠. 뭐. 스포테인먼트? 그것도 관중이 와야 하는 거 아닌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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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회님 사건은 직접 당하면 정말 황망하기 그지없을것으로 사려되네요...ㅜ.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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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준승님, 두산은 원년에는 대전이 연고였습니다. 86년 빙그레(한화)가 창단하고 대전을 연고로 하면서 서울로 연고지를 바꾸었죠. 그래서 대전에는 아직까지 두산을 응원하는 팬들이 있는데요. 제 친구중에 한명도 대전이 고향인데 두산을 응원하지요.

SK 팬 중에도 김성근 감독 안티가 있다는 건 인정합니다. 그분들이 식견있는 야구팬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인천사람일 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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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문학야구장이 참 잘 만들어진 야구장입니다.<br />
공간도 많고요... 이제 사람 빠지면 더 넓은 공간이 되겠네요 ㅎ<br />
뭐 SK 직원들이 채워질수도~ ㅎ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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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SK팬들은 불매운동 같은건 안하네요. 진짜 양반들~

김동규님같은 팬은 프런트가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겠네요. <br />
주변에 응원하는 팀을 갈아 타시는 분들이 많으신가 봅니다..<br />
제주변에는 엘지 못한다고 두산으로 갈아 타거나 SK로 갈아 타거나 한 사람들을 본적이 없어서..

인천은 야구팀이 자주 바뀌어서 SK 같은 대기업에 대한 애정은 남다른 면이 있을 겁니다.

재현님, SK는 엘지나 두산처럼 원년 창단 팀이 아닙니다. 이제 고작 11년된 팀입니다. 그래서 팬층이 얇을 수 밖에 없습니다. 현대가 인천을 버리고 야반도주 하지 않았다면...명가 현대를 응원하는 인천팬들이 엘지, 두산 부럽지 않을 만큼 많겠지요.

김동규님..SK 팬을 걸러낸다는 이야기는 마음 아프네요. 김성근 감독님의 팬들은 지난 4년간 sk의 팬아니었습니까? 참 너무 메몰찬 이야기신군요. 그리고 성적이 안좋으면 당영히 팬들은 떠나는 것이고요. 계속 8888 찍으면 야구 참 보기 힘들죠. 일단 이만수 감독의 야구는 어떤 야구인지 지켜보겠지만....저도 지역 연고 팬이 아닌이상은 이전의 sk 만큼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지는 않겠지요.

동규님은 바라보는 관점이 좀 다르군요. 전 스크 팬들이 그 정도 항의 정도는 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프론트의 양아치짓 입니다. 김성근식 야구를 좋아하냐 아니냐는 두번째고...

선형님, 성적이 안좋아도 경기장에는 오지 않더라도 마음속으로나마 응원 한다면 팬이라고 할 수 있지만(원래 성적이 안좋으면 팬이 많고 적고를 떠나 관중은 줄게 마련이지요), 성적이 안좋으니 다른 팀을 응원한다면 그것은 팬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일단 이만수 감독을 지켜보자고 하시는 말씀을 보니 만약 성적 떨어지면 다른 팀 응원하실 것 같네요. ㅡㅡ^

김동규님처럼 정말 골수 지역 연고 팬이시면 새로운 뉴비 팬들은 그다지 좋게 보지 않으실지도 모른다는 점...이해가 됩니다. 근데 아직은 애정이 남아 있는지 다른 팀들은 어색하고 내팀이 아닌듯 보이는군요. 머..그냥 지켜 보는 수 밖에요. 아..그렇다고 철새팬이라고 미워는 하지 마시길..ㅎㅎ;;;

프로야구 창단당시 서울 연고권을 가지고 MBC와 두산이 첨예하게 대립을 했는데, 결론은 MBC가 서울을 OB는 대전으로 가는데 2년인가 3년후에 서울로 올라 오고, 서울 연고 선수를 MBC는 2명 OB는 1명을 받는 조건으로 대전으로 갔었습니다. 　그래서 댕시 대전구장 외야는 흙 언덕으로 개판이었지만 OB는 2~3년뒤에 서울로 올라가니 대전구장에 투자할 필요성을 못느꼈겠지만 시합 중계를 보면 한심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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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빙그

동규님 생각을 좀 바꾸세요.<br />
팬이니 이런 생각 할 수 있는거지. SK프런트가 이런 생각 하고 있다면 SK는 참 암담 합니다.

두산이 대책없이 서울로 올라가서 대전에서 2년동안 프로야구 경기가 없었고,<br />
저두 그렇지만 어린 나이에 상처받은 사람이 한 둘이 아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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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두산....<br />
지금 생각해보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두산이 제일 싫음.....

돌이켜보면.... SK 프런트는 김성근식 야구는 그룹 마케팅에 도움이 안된다... 뭐 이런 단순한 생각의 그룹 최상층의 의중을 충실하게 실행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저는 고향도 서울이고 아무 연고도 없는데 왜 원년 OB팬이 되었을까요??<br />
딩동!! 당시 가입선물이 가장 화려했습니다~~~ 노란 곰돌이 티셔츠는 부모님의 사랑~~

선형님, 철새라고 미워하다기 보다는 그냥 우리 팬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거니...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그러려니 하세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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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생기면서 올라갔다고 생각했는데...대전에서 2년동안이나 프로야구가 없었군요. 그래도 대전에 팬들이 몇 명 있는 거 보면 원년 우승의 프라이드겠네요.<br />

동규님, "우리 팬이 아니라고 생각" 대단하세요. 순혈주의라고 생각하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