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에서 지하철 여성도촬 취재를 하더군요.
남자가 따라다니며 여성의 신체를 스마트폰으로 찍고, 또 찍고,
피해자들 정말 기분이 나쁘고 불쾌하겠더군요.
지하철수사대에 넘겨져 인터뷰를 하는데, 가정도 있고, 멀쩡한 남자가 많더군요.
엄밀한 범죄지요.
하지만, 프로를 보면서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저를 비롯해서 여자가 짧은 치마입고 계단올라가면 남자인지라 당연히 눈이가구요.^^; 안가는게 비정상이겠지요. 움푹파인 옷이나, 야시시한거 입은 여자보면 힐끗쳐다보게됩니다. 지하철 남정네들의 시선 분석결과.100%
방송중 멘트에 여성지하철승객도 옷차림에 조금 더 신경을 쓰면, 이런일이 예방할 수 있지않을까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네요.
왜 남자만 항상 가해자로 나오는지도 모르겠구요.
대화하다보면, 여자들도 은근 남자 성희롱 하는데요.
옷을 단정히 입으면 따라다니면서 스마트폰을 찍겠냐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지난주 대학로에 갔는데, 이건 옷의 기능에 대해 의문을 가질정도로의 하의,상의실종자들이 많아서 눈만 왔다갔다 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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