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오디오를 좀만 들으려하면 제 방 밖의 어머니께서 시끄럽다고
줄이라고 하는 소리를 하도 많이 듣고, 또 밖의 소리가 거의 들리기 때문에
이만저만 고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두루 게시판 검색을 한 결과 문풍지로 문 틈새를 막고, 문에 흡음재를 하나
달면 어느정도 나아질거라는 판단에 사진처럼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흡음재는 원래 계란형 스폰지를 사려 했는데 매장 아저씨께 더 나은건 없냐고 물어보니 저걸 추천해 주셔 가지고 사게 되었네요
두께 2.5T 정도에 2m * 1m 크기...명칭은 잘 모르겠고여...
5T의 계란형 스폰지를 썼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마지막 사진은 스프레이 접착제인데 어쩔 수 없이 사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소리가 한 20 ~ 30% 정도 감소 한 것 같기는 한데
큰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ㅡㅡ;
하지만 전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전부 4만원 정도가 들었는데 인터넷으로 사는 것이 좀더 저렴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