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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 판정을 받았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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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삶이............ 평안해지길.......

뇌사라는데 평안해지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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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생겼다는 계기를 윗글서 보니 <br />
당시 어린 신창원이 불쌍하네요..사실이라면 그담임선생 정말 나쁜놈..

학교 선생님도 정말 아닌분들 많습니다....

운동을 했으면 잘됐을거 같은데..<br />

애비란놈도....선생이란새끼도.......ㅉㅉ<br />
그렇다고 신창원에게 동정이 가진 않는군요....<br />
저 국민학교때나 중학교때만해도 그런 선생들 정말 많았는데.....<br />
니 아빠 뭐하시노...........학생이름보다 이걸 먼저 묻는 인간들이 참 많았죠..<br />
그런인간들이 아직도 선생질로 빌어먹고 있으니 ㅉㅉ........<br />

출신 성분이 곧 인생 이 표현이 딱입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희대의 살인마인 줄 알고 있을 겁니다.

참 딱한 인생이군요. 결국 저렇게 마감하다니...머리는 좋은것 같은데 말이죠.

지금도 누군가는<br />
남의 죄를 대신 받으며<br />
무의미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br />
벌써 나이가 44세라니 <br />
그저 안타까울 뿐 입니다.<br />
ㅠ.ㅠ

신창원과 같은 환경에 놓인다고 모든 사람들이 신창원처럼 범죄자가 되진 않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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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환경에서 바르게 자라는 사람이 매우 드물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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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런 처지였다고 가정해보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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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불우한 생을 살았던 불쌍한 인간이란 생각이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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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소년원에 봉사하러 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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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시장통에서 500원짜리 물오뎅 훔쳐먹다가 잡혀와서 2년은 소년원에서 머문 쪼끄마한 꼬맹이를 보고 울어버렸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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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뎅 500원짜리 몇개 상습적으로 훔쳐먹었다고 소년원에서 2년 수형생활해야된다는게 안 믿기죠?<br />
근데 사실이였습니다. 또한 그 한녀석한테만 국한된 게 아니더군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