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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가 전두환과 노태우를 사면해 준 게 두고두고 불만인 사람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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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지역출신 현실정치인이었던 DJ로서는 <br />
그때나 지금이나 한국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범영남권 기득권세력과의 화해?화합?...라는 측면을 <br />
고려할 수 밖에 없었을 테고, 혁명적 상황이 아닌 한 <br />
누가 권력을 넘겨 받았다한들 전직 국가원수들을 처단한다는 게 비현실적이기도 하겠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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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풀의 부족이라는 문제가 끝까지 밀어붙이기 어렵게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죄가 사면된거지 전직 대통령 신분이 복원된건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요?

사면은 YS가 퇴임 직전에 해 줬는데, 왜 엉뚱하게 DJ한테 따지세요. 고인은 말이 없을 뿐만 아니라 답할 이유도 없으니, 살아있는 당사자에게 찾아가서 물어보셔야죠.

누구에게 따지는게 아니라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생각 한다면 꼭 해결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br />
친일문제부터 시작해서 박정희,전두환,노태우 문제를 제대로 청산 없이는 이나라가 위기에 놓일때 누가 나설지 암담 합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7291050041&code=910100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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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보시면 김대중 전대통령이 사면건의를 했고 이를 김영삼이 받아들였던것이었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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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는 옥중에서 많은 사색을 하며 내일 죽으면 어떻게 되느냐는 생각을 많이 했다. 나는 악한 일을 안 했는데 왜 악인들의 손에 죽어야 하나, 그런 생각을 하며

고동윤님,<br />
이찬희님이 쓰셧듯 97년 12월이면 영삼이는 IMF로 말만 대통령이지 찍소리도 못하고 쳐박혀 있을때고<br />
모든 국정은 DJ당선자의 인수위가 지휘하던 땝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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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 사면은, 기록상 엥삼이 정권때일 뿐 DJ의 결심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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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는 개인적인 행위이고, 국민의 공감없는 사면은 국민기만이죠. 기무사출신인 전씨가 정치인의 구린 구석은 누구보다 잘아니 드러운 구석이 있으면 용서(?)나 타협하지 않을 수 없는거죠. 전두환같은 인간은 타협이나 용서의 대상이 될 수도 되어서도 안되는 인물이죠.<br />
나도 개인적으로는 뭐든 용서합니다. 허나 남들에게 용서하라 마라 하지 않습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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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노 사면도... 이명박 대통령 사면도.. 다 DJ가 한거 맞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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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일해공원 짓는다고 좋아하는 분들 보면 <br />
전, 노사면은 지역화합이라는 명분이라도 있었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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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사면은 왜 해준건지 이해가 안되네요..<br />
그때는 대수롭지 않은 사면이었지만... 지금은 엄청난 결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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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누차 언급했지만 김대중씨는 독재의 희생물이 아니라 독재와 지역주의의 가장 큰 수혜자입니다. 박정희나 전두환이 없었다면 정치적 위상이 과거나 현재와 같을 수도 없는 인물입니다. 박정희나 전두환이 중앙독재라면 김씨는 지역민의 반독재 정서에 기생하며 정당을 사조직, 독재 운영한 대표적 지역토호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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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의 표현을 빌리자면,<br />
“김 전 대통령이 현직에 계실 때가 전직 대통령들은 제일

홍용재님 논리는 상당히 이상한데요... <br />
김전 대통령이 일부러 독재와 지역주의를 도입한것도 아닌데.. 무슨 가장 큰 수혜자입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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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은 왜란의 수혜자라고 표현하나요?<br />
이순신 장군은 반일본 정서에 기생한 지역 군벌인가요?

박정희가 없었더라도 김대중전대통령은 출마했을거예요. <br />
극단적 대결구도는 박정희가 간발의 차로 재선된 이후 이지 않나요<br />
수혜 받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하나요? <br />
내가 널 죽일테니, 네가 운좋게 살아남으면 대통령해라... 하고 제안한다면 홍교수님은 그렇게 할건가요?

지역주의를 DJ가 만든 건 아니죠. 그리고 그것때문에 반사적 이익을 본 건 맞지만 실제 정치적 지형 자체가 지역주의로 공고화되어 있었든 상황에서 그럴수밖에 없었다는 측면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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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의란 숙주에 본인은 물론 사조직이 장기간 기생하며 권력을 유지한 결론적으로 가장 큰 수혜자죠. 사면도 모자라 전두환의 입에서 저런 소리가 나올 정도로 돈독한 A/S해주면서 5/18 망자의 묘지에 눈물을 흘리는 것은 논리타당하지도 정서 교감적이지도 않은 짓이죠. 타고난 정치인 즉 이용하고, 타협하고, 처신 잘하는 그런 인물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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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촌부들이야 정치인을 아버지같은 인물로 여기고 지고지순 흠모

내 아버지의 살인범을 집에 수시로 초대해서 밥도 먹고 화기애애 인생사 조언을 들을 수 있는 24세기 인간형이라면 그럴 수도 있을겁니다. 물론 저도 그런 살인범이라도 용서는 할 수 있지만 얼굴을 마주하거나 김씨 부인처럼 만나서 악수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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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자신의 부모가 죽은 것처럼 5.18묘지에서 오열하는 모습과 오버랩되는 살인범과의 정겨운(?) 만남, 회식장면은 한 편의 부조리 연극이죠. 전두환이 거

홍용재님, 그럼 정치적 위상(?)을 높게 평가하시는 분은 누가 있으신가요? <br />
개인적으로 지지하시거나 높게 평가하시는 분이 있으신건가요? 아님 정치인이라면 전부 다 혐오하시는건가요? <br />
민주당의 일부 전라도 지역토호...는 저도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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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전 8월 일본에 바비큐 파티를 한 비행기가 에놀라 게이죠. 그 뒤에서 사건을 역사에 담은 게 evil necessary고요. 정치인은 필요악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죠. 정치인이이나 왕이 존경의 대상인 나라치고 민도높은 나라 없습니다. 그저 관의 은혜에 감지덕지 사는 가엾은 인생들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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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러면 대통령선거나 국회의원선거때 투표안하시나요..?? <br />
존경한다는게 아니라 그래도 지지하는 정책같은건 있잖아요... 그에 가까운 정치인도..<br />
정치혐오하고 참여를 안할수록 나라가 막 돌아가는거 아녀요? 우리 젊은세대들 정치에 무관심하듯.

잘못대도 나하나 욕먹지만 평생 잘먹고 자자손손까지 잘먹고 살수 있다는 생각이 팽배하게 있는한 우리에 미래는 없겠지요.누가 정권을 잡던 그걸 깼으면 좋겠습니다.화합보단 먼저 보복이 아닌 피에 숙청을 먼저 해야 합니다.

국민들 의식수준이 딱 저 수준일때 서두르지 않고 국민보다 반걸음앞서 새시대를 여신 분입니다. DJ 가 숙청하지 못한 과거 잔재는 그의 한계라기 보다 국사적 위기라는 특수상황 때문으로 봅니다.

홍용재님 논리는 상당히 이상한데요... <br />
김전 대통령이 일부러 독재와 지역주의를 도입한것도 아닌데.. 무슨 가장 큰 수혜자입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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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은 왜란의 수혜자라고 표현하나요? <br />
이순신 장군은 반일본 정서에 기생한 지역 군벌인가요? v2.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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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를 보는 듯 합니다.

말들 섞기 좋아하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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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말 섞기 조차 싫던데....

홍용재님...<br />
1. 김대중 전 대통령은 80년에 내란혐의로 사형선고 받은 후에 감옥과 미국망명 생활을 했는데<br />
언제 전두환이 김전대통령의 비리 살생부를 수집했다는건지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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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두환이 전 정치인들의 비리 살생부를 다 갖고 있는데, <br />
김영삼 전대통령이 감방에 집어넣고 사형선고를 내려도 꼼짝 못한건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아무리 머라고 길게 경재발전이며 말씀하시더라도 일본군인이며...광복을 바라지 않은 1000%친일파인 박통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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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틈을탄 쿠테타 세력에 머 잘했다고 말씀을 하시는분들은 다 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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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논리로 아무리 머라해도 <br />
말씀하시는 당신의 식구가 당했더라면......그래도 그리 말씀하시면 성인군자라고 하겠습니다 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