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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의 LG와 2011년의 S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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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8 17:2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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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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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의 LG와 2011년의 SK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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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창 [가입일자 : 2003-08-1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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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작금의 사태에 이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모래알같았던 팀을 맡아 2위까지 올라가게 만들었던 지난 2002년.
그리고 그 후의 길고도 긴 암흑기.
뭐......엘지의 암흑기엔 *순철이 함께 하긴 했습니다만.
당장 SK가 엘지처럼 곤두박질 치진 않을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이제 예전처럼의 강하다는 느낌과 이기는 야구가 가능할 진 잘 모르겠네요.
잘은 몰라도 김성근 패밀리 코치진도 떠나고 나이 든 선수도 하나 둘 정리하며 팀 리빌딩으로 방향을 잡아간다면 2002년 엘지의 전철을 따르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김성근 감독님의 야구스타일을 싫어합니다만, 야구인으로서의 김성근감독님만한 분은 국내에 없다라고 믿는 사람입니다.
새로운 팀에서 진정한 야신의 날개짓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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