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금 통장을 개설했습니다.
무려 1킬로!!! 금액으로 하면 소소하게 2천만원입니다.
며칠 만에 150만원 이상 오르더군요.
저는 부자되는 줄 알았습니다.
부자의 단꿈을 꾸나 했는데... 그러더니, 조정을 받았습니다.
네, 그래요. 상투를 잡은 것이었습니다.
한 40프로까지 빠지더군요. 새가슴이라 손절은 절대 못하였지요.
물린 셈 치고 버텼더니 1년 좀 지나서 다시 원금으로 돌아왔습니다.
앗! 뜨거워라 하고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다들 아시는 현 상황이 되었습니다. 도대체 몇배야? ㅡ.ㅡ;;
게다가 그때 통장은 시세차익에 대한 세금도 없었습니다.
지금은 제도가 바뀌어 세금이 있지요.
뭐,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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