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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카드,USB메모리는 쓰기속도가 매우 느립니다.<br />
그에비해 하드디스크는 분명히 두개보다는 빠릅니다.

SD카드도 여러종류고, USB메모리도 여러종류라 속도도 제각각이긴 합니다만,<br />
기본적으로 제 3중에 SATA2하드가 가장 빠르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br />
노트북에 들어가는 하드디스크가 5400RPM짜리라고 하더라도 SATA2대역폭을 못 따라오죠.

방급 다시 보니 SATA 1 규격에 5400RPM 짜리 하드디스크 입니다.<br />

USB 2.0의 경우 현존하는 가장 빠른 USB 드라이브라고 하더라도 HDD의 1/2~1/3 정도 성능 나옵니다.<br />
USB 메모리나 메모리카드 리더 모두 내부에서는 상대적으로 느린 컨트롤러에<br />
연결되기 때문에 제 성능이 안나온다고 봐야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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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오는 USB 3.0 메모리들이 연속복사에서는 HDD성능을 상회 하더군요.<br />
HDD도 USB 외장케이스에 넣어서 사용하면 엄청 느리지 않습니

감사합니다...<br />
허길님 말씀을 들으니 당연한 것을 고민하고 있었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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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전히 남는 의문은 윈도의 '레디 부스터'입니다..<br />
하드 디스크의 입출력 속도를 보&#50758;기 위해 고안 된 것으로 아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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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가 하드보다 느리다면 '레디부스트'는 무의미한 것일까요? <br />

무의미하죠. <br />
전에도 대용량 메모리 ( 2~4G )급 PC에게는 별 의미가 없다는 소리도 나왔었고요. <br />
그냥 SSD로 가세요. 날라다닙니다.<br />
아..넷북이네요. ㅡ.ㅡ<br />

레디부스트는 입출력이 많은 프로그램의 데이터들을 따로 USB등에 저장해서 필요할때 하드디시크에서 엑세스 하지 않고 USB에서 바로 읽어 오기 때문에 효율성을 높인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br />
포토샵등 덩치가 큰 프로그램등에 보다 효율적이며 알아서 자동으로 설정하니간 레디부스트 사용하시고 몇일 사용하시면 조금씩 체감을 하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