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등산갔다가 헨폰 물먹어 수리비따져보고 바꿨는데요.
원래쓰던 슬라이더형 살려다 진열된게 폴더형 밖에 없어 스맛폰으로 갈아탔습니다.
오오~! 신기신기.
인터넷 된다. 리플도 달 수도 있다.
이건 맛뵈기고..
내가 어디 위치해 있는지도 나오고 길찾기도 된다!!
세상에..고속도로 cctv까지 실시간 확인에다...
엄훠나....이런게 카카오톡이구나.
이틀간은 참 행복했더랬습니다.
그러다 오늘 아침.
참다못해 구입처에 전화해 폴더형으로 바꿔 줄 수 없냐니깐..
간발의 차이로 늦었다고...ㅠ.ㅠ
집사람 폰이 폴더인데, 그거랑 맞교환 해야겠습니다.
순수 전화용도로만 쓰다보니...저한텐 정말 안맞는 같습니다.
자고로 헨드폰이란 안보고도 한 손으로 딱 단축 다이얼 누를 수 있어야 되고,
전화받을때도 두껑만 밀면 통화시작 되야는데, 위아래 구분이 없는 스맛폰 쓸려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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