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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참.
아침부터 웃게 만드는 뉴스네요.
원금은 국가가 가지고 이자만 지급한다는 것이 기자말대로 진실인지?
뭐 윗물이 더러우니 아랫물도 썩은
똑똑한 놈들이 공무원이 되면 바보가 된다는 속담이 맞는 듯 합니다.
보충 설명 기사
기획재정부는 17일 사행성 논란에 대해 “발행 한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다.”라면서 “당분간 발행 한도를 확대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여기에 당첨금을 한꺼번에 맞아 은행에 예치할 경우 이자만 300만원 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정부가 원금을 챙기고 이자 정도에 불과한 500만원으로 선심
쓴다는 일부 네티즌들의 지적에 대해서는 “일시금 받기를 원한다면 다른 복권을
구매해야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재정부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물가상승률을 조정해 당첨금을 지급하는 사례는 찾아
보기 힘들다.”면서 “연금복권은 연금이 아닌 복권”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당첨금으로 지급되는 돈을 제외한 나머지 판매액의 사용처에 대한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회당 판매액 63억원 중 1등 당첨자에 대한 16억원과 2~7등 당첨금 21억 8000만원을
뺀 25억원은 어디로 갔냐는 것이다.
이에 대해 재정부는 나머지 판매금액은 발행 및 유통(12억 6000만원),
복권기금수입(12억 6000만원)으로 쓰인다고 공개했다.
대충 계산해도 1회당 총액 63억
당첨금 : 22억
남은돈 : 41억
발행 및 유통 : 13억
남은돈 : 12억을 복권기금수입?
복권기금수입이 쓰이는 곳이 어디인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