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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의 주 특기가 망각 아닌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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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 그런 것을 필터링해야 하는데 그 분들도 윗대가리들 눈치를 봐야하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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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악순환이 계속 반복되는 겁니다....<br />
<br />
퍼렁집에 있는 인간부터 범법자인데 뭔 말을 할까요....ㅡ,.ㅜ^

ㄴ 오옷!!!<br />
이런 진지한 댓글이... ㅇㅇ

저 사건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아픔니다.<br />
내아이도 그당시 같은 또래였는데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픔니다.<br />
자식키우는 사람만 그 심정 알지요.

경진님, 맞습니다. <br />
제 아이도 같은 또래였는데 지금은 고등학생이군요. <br />
저 참사 때 가슴이 무지 아팟다는... ㅠㅠ

그 올망졸망한 것들을 뜨거운 방안에 가둬놓고 태워 죽였다니... ㅜㅜ<br />
지금 생각해도 몸서리가 쳐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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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런 사단을 만든 장본인이 아직도 <br />
그때와 똑같이 불법 건축물로 야영장을 운영한다니 억장이 무너집니다.

뜨끔했어요..<br />
저 부르는 줄 알고..<br />
<br />
한때 <br />
제 별명이었다는 ㅠ.ㅠ

그땐 몰랐었습니다...이사건이 이렇게 가슴아픈줄,,,자식을 키우니 세상을 보게되네요,

꼴도 보기 싫은 나라, 다시 생각하기도 싫은 나라라며 울분을 참지 못하고, 올림픽 메달을 반납하고 뉴질랜드로 이민간 필드하키 선수였던 아이 엄마의 눈물 젖은 모습이 떠오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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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민간 부모들이 많으신데 아이를 잃은 슬픔이 아니고 그후 힘있는 자들을 위한<br />
사후 처리에 몸서리치고 떠나셨죠.<br />
돈만 있으면 저 역시 백번도 떠났을 겁니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그 놈(놈이라고 부르겠습니다)이 또다시 그런 범죄(?)를 저지르고 싶어 같은 시설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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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한다는 것을 봐서는 인간이 아닌 쳐 죽일 놈이라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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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제게 딱 한번의 권한이 주어진다면 그 어린 생명들이 괴롭게 생을 마감한 것과 같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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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환경에서 생을 마감하게 해 보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