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다음주라면 야신 덕아웃에 앉아있을텐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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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우승시켜놓고 SK프런트에 한방 갈겼으면 참 좋은데...삼성이 워낙 강해서 올해는 힘들 듯...<br />
박수 칠 때 떠나는 김재현처럼 김성근 감독도 박수 칠 때 떠나는 것 같아 아쉽네요.
동규님 모르시면 말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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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 부터 팀 잘나갈때도 끊임없이 재계약 요구를 팬이나 감독님이나 요구해 왔고<br />
선수 영입및 트레이드를 감독님이 요구 해왔는데 프런트에서 거들떠 보지도 않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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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중에 재계약 논의는 하는게 아니다면서 김감독님 신경을 거슬리게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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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4년동안 3회우승 1회 준우승한 감독 재계약을 시즌중에는 논의 하는게
5년간 선수 영입이 전혀 없던 팀이 sk입니다 다만 코치진 인선과 선수단 장악만 감독님이 하신건데<br />
그게 프런트와 갈등의 시작였구요 프론트에서 말안드는 감독 싫다고 대놓고 말한적도 있을 정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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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 팀분위기는 상승에 1위하냐 2위하냐의 문제고 먼 우승을 못할것 같으니까 빠진다는 말을 합니까?<br />
최악으로 우승을 못한다치고 플레이오프는 분명 나갈텐데 5년간 3회 우승 준우승 한번 1회
SK프런트에서 감독에게 전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우승3회 감독이니 그만한 대우도 해줬구요. 프런트에서 감독에게 뭐하나 소흘히 한 게 없었다고 감독 스스로 이야기 했습니다. 다만, 재계약을 시즌중에 꺼냈다가 시즌종료후로 미룬 것이 자존심을 건드린 것 뿐이죠. 더구나 성적이 3위로 떨어졌으니 감독 입장에서 기분 나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br />
'SK가 우승해도 그리 즐겁지 않습니다'라고 SK프런트에서 이야기를 하더라는 기사를 본
김동규님//같은 분들이 2002년에 신바람 야구 외치던 엘지 팬인거 아십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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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국내 양대 팬사이트 디시와 sk와 엘지 갤러리 한번 가보세요. 20~30대 팬들이 어떤 반응인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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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공법이라는게 무언가요? 빅볼요? 07년 09년 sk 기록지 보고 오세요 sk가 스몰볼이면 딴 팀들은 나노볼 입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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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신바람 야구 로이스터식 야구가 보고 싶은가요? 선수가 있어야 그런
sk우승해도 기쁘지가 않다라는건 프런트 입장이지 팬 입장이 아니지요<br />
말안든는 감독 프런트 입장에서 너무나 싫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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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많고 연봉많은 선수들 방출 안시키고 조련해서 써먹는 감독 기회주는 감독 프런트 입장에서 너무나 싫죠<br />
우승하면 연봉 또 많이 올려줘야 하니 너무도 싫구요....내이버에서 초딩들이 일본 야구라고 하니 싫은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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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원년 팬이시라면서요 그럼 언제가 인천 야구
김동규님은 그런데 롯데 스타일 좋아하시나봐요? 화끈한 공격야구?<br />
이만수감독되면 한번 기대해보세요. 과연 sk가 몇위나 할라나...<br />
sk 프런트도.. 다루기 힘든 껄끄런 김성근에게 몇년간 선수공급 안해주고도 (2군 구장도 없죠) 이만한 성적내니<br />
다음 감독와서 fa 몇 명 잡아주면 쉽게 우승할꺼라고 생각하나보죠. ㅎㅎ 쉽지 않을텐데..
지금 각팀들 젊고 야구좀 본다는 팀팬들 뭐라 하는줄 아십니까?<br />
06년 SK회귀 축하라고 난리입니다. 대체 이팀으로 내년에 이대호 잡으면 플레이 오프 갈것 같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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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용이 올해 터지니까 그냥 터진것 같죠? 안치용 감독님 면담후 지 프로생활 10년동안 제일 열씸히 훈련 했다고 합니다. 야구는 기록으로 보는 경기에여 대충 카더라로 생각 마시고 제발 야구로 이야기 하실려면<br />
일주일에 한번 이상 스탯
마지막으로 SK공홈에 "용트림 마당" 자유 게시판이 없어진건 아시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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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재계약 논의가 너무나 간절하고 자유게시판에 프론트 욕하는 글이 너무 많으니 이넘들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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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폐쇄해서 SNS으로 서명운동 까지 했습니다. 지금 당장 SK어플 들어가셔서 SNS 확인 해보세요 무슨 글이 올라오는지
인천 30년 이상 사는데 곰들 팬입니다.<br />
그리고 김성근 감독이 100번을 우승한다고 해도 능력은 인정 하겠지만 <br />
그런 스타일의 야구 안좋아 합니다. <br />
여러가지 이유가 있고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르므로 <br />
한마디로 이야기 하기는 그렇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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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광이 아니라 그냥 설설 보는 입장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br />
고등학교가 야구 명문이라 유명한 선수들과 같이 학교를 다
글쎄요.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저는 현대가 인천 연고시절에 우승했던 것이 말소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당시 제가 응원했던 추억인데요. 저는 아직도 한국시리즈 최초 노히트노런 정명원을 기억하고 있는데 그게 말소되었다니요. 14년된 스크랩북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먹고 살기 바쁜데 기록지 매일 볼 수도 없구요. 저는 그저 야구를 즐기는 사람입니다. 멋진 경기면 족합니다. 우승하면 더 좋구요. 인천야구 원년팬으로서 프랜차이즈 스타 하나
그런 프랜차이즈 스타 하나 없이 4년간 3번의 우승과 1번의 준우승을 이끈 감독입니다.. <br />
89년 태평양 돌핀스 감독으로 부임하여 박정현-최창호-정명원 3인방을 발굴하여.. <br />
플레이오프까지 진출시킨 것도 김성근 감독이었으며... <br />
이미 전성기가 지났다고 방출되어 어느 팀에서도 오라는 곳 없는 선수들 받아들여... <br />
재조명시킨 것 또한 김성근 감독이었습니다.. <br />
이보다 더 드라마틱하게
김동규님 근데 sk가 가장 노장들 재활용 잘하는 팀 아닙니까? <br />
선수들 평균 나이가 33세인가? 타구단에서 방출하다시피하는 선수들 김성근이 수거해서 뛰고 있지 않아요? <br />
김성근을 위한 야구라고 하셨는데.. 김성근은 우승과 선수들 연봉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감독아닌가요? <br />
김성근 자신을 위한 야구를 할려고 했다면 선수들 편에서 프런트에 할 소리 다하면서 항상 구단에서 쫓겨나다시피 하지는 않겠죠. 예전에 모
노장들 가장 잘 활용하는 감독 맞습니다. 맞구요. 선수들을 가장 잘 챙겨주는 감독도 맞습니다. 그라운드에서만 냉정한 승부사지요. 선수들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선수장악력도 최고죠. 오로지 승리를 위해서 선수들은 정교한 부품과 같이 잘 맞아 돌아가는 김성근식 야구입니다. 그래서 김성근을 위한 야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요. 저는 병살타 쳐도 좋으니 4번타자에게 번트대게 하는 야구는 싫습니다. 사실 sk는 4번타자도 없지요. ㅜㅡ^
위 두분의 차이는 야구를 드라마로 생각하거나 분석 대상으로 생각하거나의 차이인듯 하네요.두분다 야구를 사랑하는 것은 확실해보이고요^^ .그나저나 전 이제 sk팬 안할랍니다. 성큰 감독 좋아서 sk팬이었어요. 승부앞에 아무것도 없는 그 모습에 전율을 느끼고 노장들의 부활에서 드라마를 봤는데요. 많이 아쉽네요. 변변한 선수도 없이 우승을 일궈낸 감독님에게 박수를 보내고 욕심을 내보자면 올해 크레이지 모드 삼성 꺼꼬 한 번더 우승을 바래봅니다.^^
김성근 감독 때문에 SK를 응원하는 팬들이 계시다면...김성근 감독 따라서 다른 팀으로 가는거 말리지 않습니다. 그래요. 이제 응원할 필요없어서 속 시원하신 분들은 얼른 다른 구단을 응원하시고요. 현대(넥센)처럼 변절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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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고팀을 응원하는 팬입장에서는 어떤 감독이 와도 SK가 인천 연고팀이라면 응원할겁니다. 가을야구 안하면 좀 어떻습니까? 어차피 야구, 즐기면 되는 것을...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