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골드문트때문에 말이 많네요....

오디오는 문화입니다. 일반 냉장고나 HD티비와 동격으로 생각하시는 분이 많던데...
그렇게 생각하면 절대 오디오를 이해할수가 없죠...

TR앰프 손논지가 하두 오래되어서 만만한 프리하나 구할려고 하다가 보니까...
과거의 아기자기한 프리맛을 느끼게 해주는 것은 요즘 거의 없어서...
생각난넘을.... 구할려고 봤더니만. 가격 참 많이 올랐데요... 구하기도 힘들고..
외국사이트를 뒤져 봤더니만.. 허걱!!!!!!!!! 이건 울나라보다 훨씬 더 비쌉니다..

겨우겨우 동호인의 도움(??)으로 들여다가 들어보고는...... 역시... 하는 생각에..

과거 최신 하이엔드라고 하는 것들이 이제는 본격적인 명품의 대열에 들어서는..
가격상승이 꾸준히 되는 것을 자주 봅니다...
이제는 진공관 뿐만 아니라 TR도 빈티지의 가격형성이 되더군요....

소리야 물론 최신 제품이 좋겠지요.. 하지만 이런것만 따지는 오디오가 아니기 때문에

잘만 생각을 해보면 오디오도 즐기고.. 덤으로 재테크도 할수 있는 분야입니다..
문화적인 측면이 더 강한 음반시장보면.. 더 확실히 느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