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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민심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려 하는데, 시민들이 오세훈 시장 앞쪽으로 오지를 않는겁니다. 지하철에서 시민들이 내려 한꺼번에 몰려 올텐데, 그러면 전단지를 어떻게 나눠 주냐며 걱정하던 오세훈 시장인데, 예상이 빗나간겁니다.
다급한 한 분이 개찰구쪽으로가 시민들에게 오세훈 시장쪽으로 지나가라 안내하더군요. 하지만, 시민들은 외면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허탈한 웃음을 지었고, 결국, 시민들이 통행하는 쪽으로 가 전단지를 나눠주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라는 인사만 했는데, 그 이유가 투표하세요라고 독려하면 선거법 위반이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인사만 했던거 같아요.
출근길 시민들. 오세훈 시장이 이쪽으로 오면 저쪽으로 가고, 저쪽으로 가면 이쪽으로 지나치는.. 안되겠다 싶었는지 오세훈 시장의 일행 중 한분이 취재진들 때문에 시민들이 피한다며 차라리 3명씩 조를 짜서 취재하자고 하다가 KBS 카메라 기자의 항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