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핍박과 박해속에서도 꿋꿋하게 귀환했습니다...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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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7 10:0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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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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핍박과 박해속에서도 꿋꿋하게 귀환했습니다...ㅡ,.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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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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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 5일간 와싸다를 떠난다고 했더니....
이곳의 세미 쥔장(?)임을 자처하는 드자이女님을 비롯해서 숱한 잉간들이
"이 기회에 아주 와싸다를 떠나라, 이곳에 없는게 자유게시판의 자유와 평화를 가져오는거다,
이제 갈취의 불안속에서 해방될 수 있으니 잘되었다..."는 둥
아예 저를 축출하려는 음해세력들이 있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다시 뻔뻔스럽게 되돌아 왔습니다....ㅡ,.ㅜ^
알고 싶지도 않고 궁금하지도 않고 볼 필요성도 못느끼겠지만 간략하게
지난 5일간의 신비롭고 불가사의 했던 행적을 간단히 다이제스트 하겠습니다...
첫날 : 비 쫄딱 맞으면 생쥐꼴로 간신히 텐트치고 아침겸 점심겸 오후 간식겸 라면에
가져간 설 장수막꺌리로 끼니 해결 및 저녁 술좌석으로 이어져 비명횡사....ㅡ,.ㅜ^
둘째날, 세째날 : 거의 첫날과 비슷한 양상으로 사경을 헤매고 지나감.
넷째날 : 꼭두새벽부터 텐트정리하고 라면한그릇 때우고 천안 모 셩장있는 목깐통으로 직행.....
증말 므흣(?) 했었슴(진정한 안구 정화의 참 의미를 느꼈고 가장 보람찼었음)...
거기서도 쏟아지는 폭우를 죄다 온 몸으로 받으며 2시간 줄서서 놀이기구 탐(내려오는데 1분도 안걸림)
그 인근서 늦은 저녁먹고 집으로 오는데 또 우롸지게 비 쏟아짐...
오늘 : 아침에 일어나는데 온몸이 두들겨 맞은 거 같이 샥신이 쑤심...
차 안에 짐보따리 그대로 있음....정말 정리하고 치우기 싫음....
총 마신 막꺌리, 맥주, 와인.....셀수 없음
총 먹은 식사 : 밥 두끼, 닭죽 한그릇, 라면 두끼...ㅡ,.ㅜ^
2상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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