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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지나보니....이제 다신 가고 싶지 않아요. ㅎㄷㄷ 무엇보다 아내가 아파하는것이 제일...ㅠ_ㅠ<br />
암튼, 순산하시고, 새로운 세상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저도 올초에 그 감동의 순간이 아직 저릿 저릿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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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의 편안하심을 기원해드리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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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가장 좋아하는건 와이프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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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모든 진통제가 될 아가의 탄생을 미리 축하드립니다.

가장 중요한건 아이의 건강한 출산입니다. <br />
저희 의사선생님의 신념인데, 엄마는 좀 고생했지만 덕분에 아가가 위기를 넘기고 건강히 태어났지요.<br />
이제 본인의 인생에서 주연은 아가이고 조연은 엄마....님은 스텝으로 전락하게 됩니다.<br />
그래도 축복 받을 일입니다.

<-----요놈이 제 아들임돠..분만실의 기억은 삶이 다 하는 그날까지 기억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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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순간을 영상으로 꼭 간직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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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산부인과는 촬영 허락함니다

배아퍼하는데 영상촬영하면, 두고두고 욕먹을거 같아서 애기 사진만 몇장 찍었는데, 두고두고 욕먹고 있습니다. 뭘해도 욕먹는다는...

그순간을 놓치지 마십시요 자신을 가지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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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새끼와 젓 대면하는 순간이자 훗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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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한테 너 이렇게 나왓다고 말해줄수 있는 다 한명의 목격자 입니다

16일 아침에 둘째 순산한 사람입니다. <br />
순산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br />
애낳은 와이프모습을 보면.. 저절로 눈물이 나더군요..<br />
그리고 첫째 때 구박으로 이번 둘&#51760;는 디카로 비디오 찍어놨습니다.<br />
행복하세요...

휴...겨우 끝났습니다. 여러분 덕택에 아주 순산했습니다. 아기가 나올때 그 기쁨은 정말로 말로 표현이 안되더군요. 평생 못잊을 순간인것같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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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못잊을 순간이죠..그만큼 아내와 아기 많이 사랑해 주세요.^^

축하 합니다 ^^<br />
아이 낳으시느라 고생하신 부인과 아기 맣이 사랑해 주시구요...

축하드려요^^

축하드립니다...<br />

축하드립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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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키우시면 어느 광고처럼 '아빠 어디야?' 라는 전화가 온다능...<br />
후배랑 술 마시고 있는데 거짓말을 몬해서 금방 들어가야 된다능...<br />
좀 더 크면 아빠 입에서 술 냄새 난다고 인상 쓴다능...<br />
쪼매 더 크면 뽀뽀도 안해 준다능... 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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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게 행복이란 생각이 듭니다. ㅎㅎ<br />
이상 딸딸이 아빠였슴돠~

축하드립니다...마님께 잘해드리세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마나님과 아가 손 많이 잡아주시고 많이 주물러 주세요~ ^^

진통할때 숨 들이마시고 잠깐 멈추고 내보네고...호흡법이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도 그 감격 20일전에 맛봤더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