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토요일마다 약속이 있어 본방 사수를 못해서너무 보고는 싶은데 일주일 기다릴 수 없어서 iptv로 유료 시청을 하고 있네요.
토요일자 패자부활전 방송을 보니 우와 이건 선발시스템 자체가 마지막까지 안심불가한 흥미진진한 방식이더군요. 정말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감탄하지 않을 수 없네요.
이미 다음사이트에서 합격팀의 공연을 봤지만 방송을 보니 또 다른 재미가 남다르네요.
마지막 업댓브라운은 정말 아쉬움이 클 거 같습니다. 일찌감치 떨어지면 모를까 기대하고 있다가 탈락했으니 ...
8개팀 코치라해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신해철과 한상원씨가 합류했네요. 다음 방식은 일대일 맞대결인데 운이 당락을 좌우하겠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이처럼 재미난데 시청률은 왜 그 모양이래요? 성공해서 시즌2도 하면 좋은데 상금도 위탄이나 슈스케에 비하면 훨씬 적고 (인원은 당연히 많은데) 시간대도 절대 불리하고 차라리 몇몇 팀은 타 경연 프로그램에 나가도 전혀 손색없겠단 생각이 들더군요(제가 tv를 잘 안보지만 위탄이나 슈스케 명성만큼이나 참가자들의 실력이 뛰어나 보이지 않더군요)
편집도 나가수 보다 훨~씬 좋네요. 암튼 다음주 대진표가 궁금해지는데 또 본방 사수 못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