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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갔다 하면서 사는데.. 주택6:아파트4 비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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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로 가시니 ..아파트 장점을 쓰자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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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가 주택에 비해 없고 <br />
비오는날 지하주차장 편하죠

단독주택은 때때로 여기저기 집수리 해야하니 좀 불편하더군요...<br />
그나마 주차장 있는곳은 낫지만 주차장 없으면 이리저리 주차자리 &#52287;으러 다니고 그나마 빼달라고 전화오면 빼주어야하고,,,불안해서 차놔두고 어디갈수도 없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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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쏙 들어가서 이것저것 물건 꺼내고 엘리베이터로 직행하니 그런점이 좋더군요...<br />
주차장없는 곳에서 13년 살다보니...다른건 몰라도

말씀감사합니다. 집사람도 가장 좋아하는 이유가 자기차 주차하기 편하다는 이유입니다. 전 강아지와 담배때문에 걱정입니다.

마당에다 주차해도 비오면 장난 아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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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열어야지-넣어야지-대문닫아야지-현관까지 뛰어가야지 <br />
이과정에 우산이 없는경우도있고..있다고 쳐도 흠뻑 젖죠

간단합니다. 강아지는 안짖게 훈련시키고 담배는 이참에 끊으시면 됩니다.

여름에 물난리 겨울에 눈난리..<br />
1세대라면 보수도하고 수리도하고 살려했습니다만..<br />
여름철 누수 겨울철 보일러터지고..<br />
세입자들 전화한통에 심장이벌렁..<br />
스트레스에 아파트로 옮기니 편안하다는요..<br />

아파트가 편해요. 주택살면서는 항상 어딘가는 썩어들어가고 있더군요;;

아..김남진님.. 정말 제가 격었던 모든 것을 적어 놓으셨네요..<br />
재작년에 집에 도둑들고 <br />
작년엔 눈에 마당과 도로 치우고 <br />
올해 폭우에 누전 , 누수 . 옥상이 수영장으로 변하고 방 벽에 곰팡이끼고 아래층 세입자들 물샌다고 연락오고.. 거기에 아버지께서 집관리 못한다고 화내시고.. <br />
그래서 이번에 정말 큰마음 먹고 아파트로 이사결심했습니다. <br />
강아지는 낯선이만 오지않으면 안짖습

맨처음 아파트로 이사하니 어머니는 좋아하셨지만 아버지는 좀 섭섭해 하셨지만 적응기간이 지나니 관리비가 매달 나가는것 빼고는 단독보다 살기는 편하다고 하십니다.

마당 넓은 주택에 살다가 아파트에 산지 2년이 됩니다.<br />
지하 주차장이 있지만 주차장에서 집으로 가는 거리가 너무 멀고 <br />
좁은 주차선에 차를 꼬박꼬박 주차시켜야 하는게 불만입니다.

전 어릴때부터 각양각색의 주택에서 살았고 지금은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만 항상 단독으로 가고 싶은 맘 뿐입니다. 물론 은퇴후가 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