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냐 sx-580을 들였습니다.

첨에가져와서는 생각보다 오래된놈이라 상태가 별로라 좀실망했는데 튜너듣다보니 음질하난 괜찮네요. 전에 황학동가서 들었던 리시버의 밑모델같은데 그때듣던소리와 흡사하네요.

산수이리시버들을땐 저음이 깊게 내려가진않았으나 이건 좀 더 내려가는느낌이며

힘이좋아 둥글둥글저음도 단단하면서 적당히 끈적이고..

산수이는 고음이 끈적였던느낌이었는데..암튼 팝에 드럼이나 기타 악기들어가있는 노랠듣다보면 괜찮은엠프란생각이드네요. 저음 펀치력이 좋네요

물론 아쉬운부분도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