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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얘기할수도 있고, 나쁘게 생각할수도 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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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로 인해. 게시판에서 티격태격하는건 더 우습지 않나?<br />
마..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br />

그사람 개인적으로는 손해가 클테고 <br />
후배들은 조금이라도 덕을 볼거라는 생각을 <br />
마..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지금 언론은 한예슬을 까는 분위기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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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처음 황우석 사태 일어났을때 분위기가 거의 한쪽으로 몰아갔죠.<br />
근데 나중에 뒤집힙니다... 인위적인 실수 어쩌구로 판명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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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우리가 당장 흥분할 것이 아니라 진행 내용을 찬찬히 들여다 봐야 할듯 하네요.<br />
사실... 한예슬이 이쁘긴 하지만 별로 관심이 없어서... 쿨럭~

대한민국 드라마계의 열악한 제작여건이 문제인 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사항은 지키면서 변화를 시도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 />
정말 평소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면 평소에 변화를 모색하고,그게 아닌 촬영에 들어가서 몸으로 느꼈다면 그 상황에 맞는 또 다른 대처를 했어야 한다는 거죠.

이순재 옹 말대로 이미 연기자가 작품에 출연 하는 순간 배우vs제작자가 아닌 배우vs시청자의 입장이란 얘기죠. <br />
평소에 한예슬양이 열악한 제작환경에 대해 한 마디라도 했는지 궁금하구요...드라마 시청률이 20%가 나왔더라도 저런식의 행동을 했을지도 궁금합니다.

이런 일로 한예슬만 까면 평생 그 신세겠죠.<br />
쪽대본에 밤샘.... 그 상태로 쭉 가는 거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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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밤샘 근무만 시킨다고 파업했다가 까이는 그런 모양새로,,,<br />
한예슬이 불쌍해 보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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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을 볼모로 한 저런식의(해외출국 전 까지만 하더라도 그나마 이해가 갔었습니다) 행동은 참 이해하기가....

성인이니까 본인이 한 일에 본인이 책임지겠죠. 몇일 지났으니 득실을 따져서 행동할거라 생각합니다. 맘에안든다고 돌발행동을 하는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하네요.

근데 언제쯤 드라마 다 만들고 느긋하게 방송할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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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드라마는 참 탄탄하던데....

쪽대본에 밤샘 촬령이 반복되는 이유가 그런거겠죠.<br />
배우 vs 시청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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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책임질 넘만 쏙 빠지는 아주 편리한 방식이죠.<br />

너무 힘이 드니까 이것저것 생각 못하고 사랑하는 남자 품으로 뛰어가는 예슬이...... 남의 여자라도 너무 사랑스럽지 않으십니까?

순재옹이 쪽대본 운운하며...이것도 연기자정신이다...이러면 곤란하죠.

제작자가 시청자를 볼모로 배우를 협박하는 방식인데...<br />
그걸 배우 탓만 하면.. 그게... 참 어렵네요.

ㄴ...그럼 예슬양이 la표 기충전을~~~?

힘들다고 도망가는것은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죠. 연애계 사정이야 본인이 다 아는데 정 힘들었다면 조직적으로 싸워야지 그냥 약한 인간이라는.....<br />
스타로써 시청자와 팬들에 대한 책임감이 아쉽습니다.

힘든건 알겠는데<br />
뒷감당 때문에 머리 빠질<br />
주변 사람들 생각은 왜 못했을까요<br />
군대 다녀와서 이제 막 복귀하는 배우들도 많았고<br />
주변에서도 한예슬씨 스케줄 때문에 배려도 많았다는데<br />
사회 생활 하다가 힘들다고 계약 해놓고 그냥 외국으로 잠적하면<br />
그만인가요?<br />
이 점이 욕먹는 것이죠

노균님...그러니까 그런 사항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그 상황에 맞게 대처를 했어야 한다는 거죠. 한예슬이 무슨 엑스트라도 아니고 저 정도 위치면 정상적인 방법을 시도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왜 극단적인 방법을...<br />
회사에서 팀원들과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았는데 근무환경이 맘에 안 든다면 그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 행동에 옮겨야지 무턱대고 결근하고 나 더러워서 못 해 그러면 누가 좋게 봅니까?

후경님은 낙천적인가 봅니다.<br />
한쿡에서는 지금 조직적하면 무조껀 빨갱이입니다...하물며 간첩역활중인 배우가 조직적<br />
사보타쥬,,,탤런트간첩단 적발!!!!!

ㄴㅎㅎㅎㅎ 은근히 설득력(?)이 있는데요.^^

ㅋㅋㅋㅋ~ 옳으신 말씀입니다. 조직하기 힘든점이 많겠죠. 그러나 한예슬양에 대한 대중의 사랑과 종편의 탄생을 생각하면 톱스타 한두명만 같이해도 승산이 있는데요.

어라 한예슬 복귀한다고 속보 뜨네요. 소속사에서 발표한 모양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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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은 왜 참아야만하는지, 왜 방송사에 할말 못하고 하라는데로 해야하는지, 일방적으로 매도당할 문제는<br />
아닌것 같은데요. 방송? 펑크 좀 나면 어떤지,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연기자도 정당한 대우를 받을 권리가 있고 이의를 제기해서도 안되면 펑크 낼수도 있는것이지, 결방했다고 무슨 있을수 없는 일이 벌어진것처럼 일방적으로 몰아가면 안될것 같습니다. 드라마 한 두주일 안봐도 별일 아닙니다. <br />
이순재의 같은 연기자

하여간 제작사는 흥행도 별로라서 울고 싶었는데, 잘 걸렸다.. 하겠네요. <br />
노이즈 마케팅으로 시청률이 오를지... 아니면 소송으로 얼마라도 건지거나....

저런 행동이 지금여건에선 배우가 할수 있는 최대의 항의라고 봅니다.<br />
조직적으로 싸우려고 시도했다면 개인적인 피해가 더 클껄요?

까고 싶어서 까는거죠... 마녀사냥에 이유가 있나요... 너 딱 잘걸렸다 어디 한번 맛 좀 봐라 하는 심리라고<br />
생각합니다 ^^

~~뭐뭐카더라~UB통신이 더 사람을 죽인다는

노동자가 생산라인 세우고 철도노조가 지하철 세우고 파일럿도 뱅기 세우고 피디도 파업합니다 심지어 nba nlb 선수노조도 파업합니다<br />
까짓 배우라고 안될게 머있나요? 시청자? 채널돌리면 되죠 전철 버스 끊기는것도 아닌뎨

한예슬은 전혀 관심없는데,, 언론에서 한예슬을 까는데 열올리는거 보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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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비난하고픈 마음이 싸악 없어집니다.

생각보다 복잡할지도 모르겠네요..<br />
드라마 제작 PD가 장자연리스트에 올라온 PD라는 것과 소속사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다른 곳으로 옮기려고 하는 한예슬을 무진장 굴렸다고 하는 소문이 돌더군요.<br />
뭐 그건 그렇구요.<br />
돌이켜 생각해보면 동방신기가 노예계약건으로 기자회견하고 나름의 방법을 취했지만 그때 행동했던 멤버인<br />
JYJ의 지금의 처지를 보면 연예인이 부당한 처지를 해결하는 나름의 정상적인 방법이

제작자가 시청자를 볼모로 배우를 협박하는 방식인데... <br />
그걸 배우 탓만 하면.. 그게... 참 어렵네요. v2.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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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때 마다 늘 시민, 국민 볼모 운운하는 사용자와 정부가 떠드는 방식 그대로네요..<br />

배우도 파업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br />
파업만 하면 예민하게 반응할 게 아니라, <br />
전후사정을 살펴서 사회 전체가 부조리를 조금씩 몰아내야죠.

아 모 저는 이글 쓰신분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제 의견역시 이쪽인대요<br />
명월 열심히 보던 저희집 마눌님 바로 한방 날려주시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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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거 싸가지 없게 몬 !@#$@$%^%%^^&*^ <br />
어제 드라마 볼려구 했는대 스페샬 나와서 무지 열받았다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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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파업도 예고를 하지 않나요? <br />
들어와 보니.. 마치 마녀사냥 한다는 듯이 써놓은 댓글을 보니 <br />
골이 띵하네요 <br />
불만이 있고, 도저히 못하겠다 때려치자... 떠나겠다 <br />
할수 있다 봅니다만, <br />
최소한 다른 동료 배우 에게라도 양해를 구하거나 미리 언질을 <br />
주었더라면 어땠을까 싶네요 <br />
어제 같이 출연중인 이켠 이라는 배우는 <br />
혼자

갠적으로 얼마나 x같으면 그랬나 싶습니다. 그리고 공인으로써 그러면 안된다는 논리는 별로 와닿지도 않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이 중요한거 아닌가요? 당사자가 아니면 절대 이해못하는거지요...충분히 이번 사태로 인해서 한예슬은 현재 얻는거보다 잃는것이 많겠죠...당장 손배 몇백억정도 감수해야 한다고까지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