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파토됬슴돠~ ㅠㅠ
토요일 중부고속 내려가도중 전화 받았습니다
아가씨가 알바나가는데 같이 일하는 한놈이 갑자기 빵꾸내서
안갈수 없다네요 그래서 월요일로 약속을...
내심 기분은 않좋아집니다..
만남보다 알바돈이 중요한가?(그건 아닌것 같구요)
반대로 생각하면 책임감 있는 아가씨인가?
그런데 어짜피 빵구안나도 제가 한시간 이상 늦었을듯...
마지막 휴가일에 주말에 광복절 겹친 토요일이라 드럽게 막히더군요
그때부텅 서로 인연이 아니었나 봅니다..ㅎㅎ
어찌됬든 만나보니 어리고 이쁜데 다른 장점은 못찼겠다능..ㅡㅡ
전 그냥 친구같은 사람 원하거든요
그렇다구 제가 여자 잘 챙겨주는 성격도 아니구요
그녀는 그냥 한국인이랑 결혼하는게 목표인것 같구요
몽골녀들의 꿈입니다(한국회사취직,유학 그리구 결혼)
내심 39살 노총각 배둘뚝이에 대머리아저씨 생각했는뎅
제가 갠찮은 스타일?에 부자?로 보였는지 왠떡이냐 대박잡았다 눈치...ㅡㅡ
그리구 적은 내부에 있습니다
친구들도 와이프들도 약간 반대하는 쪽이구요(자주 왕래하는 편이라)
어머니도 내심 반대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집안이 뭐 잘나가진 않지만 보는눈들이 많은지라..
제가 유학나가서 서로 눈맞아 사귀는것도 아니고....
니가 부족하지만 그렇다구 장가 못가서 외국인 아내 맞이할 정도는 아니다 하시면서
좀 더 한국 아가씨 만나보시랍니다...
아직 진행중이니 실망은 안합니다 이제 2번 소개팅 했는데요
적어도 50번은 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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