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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루만 더 늦게 들어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현재도 +4~5%로 돌아섰습니다.<br />
하지만 연금/기금쪽에서는 큰 수익을 냈으리라 봅니다.<br />
갸들은 주가 방어를 위해 출동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저가 매수 고가 매도를 하게 되는<br />
희안한 방법으로 수익을 내는 듯 합니다. <br />

주식을 잘 모르는 분들은 그런 생각을 할수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제 한국주식을 다시 사러올때에는 자기가 매도한 가격보다 더 비싼 값에 사야 합니다. 그럴 환매수라고 합니다. 팔고 난뒤에 주가가 오르면 패배자요 내리면 승자입니다. 그게 주식게임의 룰입니다. 외국인들은 우리 주식을 저가에 매수한 줄로 착각하는데 엄청나게 비싸게도 매수합니다. 2,000넘어서 우리펀드 환매 다 받아준 것이 외인들입니다

김은주님... 발상이 참 재미있네요.

일중 바닥은 물론 연기금이 만듭니다. 그런데 외국인의 매도가 없으면 연기금이 들어 오지 않습니다.<br />
마치 짜고치는 고스톱처럼 연결되어 있습니다.

파는 사람이 있으면 사는 사람이 있으니 거래라는게 있겠죠.....<br />
주식 왕초보인 저는 이번기회에 좀 배웠네요.....물론 수업료가 좀 들어가긴 했지만.....<br />
다시 +로 돌아서겠죠.....오늘 많이 올라갔네요....

지나고보면 다들 그렇게 생각들을 합니다<br />
이번에 들어갔어야 하는데...<br />

차트가 주식 시장을 판단하는데 의미가 없는 것이, 과거의 산물이기 때문이죠. 다 과거를 보고 이야기하니, 증권방송에서의 이야기가 그럴 듯 해 보이기도 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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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바닥은 맞는데, 이게 장기로는 어떨지 모르죠. 1700 이하로 간다는 애널도 있고 박현주 회장은 약세장에 들어갔다고 선언했는데... 내일 장이 또 어떻게 될 지 누가 알겠습니까?

효과가 나는 것은 나는 것이고, 잘못 사용하는 것은 잘못 사용하는 것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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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을 가지고 주가 바닥일 때 매수해주니 경기가 부양된다는 논리는<br />
여러분이 회사 재무 전체를 맡고 있는 회계인데, 가계가 기울 때면 회사 돈을 갖다 밀어 넣고서 <br />
나중에 보니까 결국 무너지던 가정 경제를 살렸으니 회사 돈이었어도 결론적으로는 잘 한 일이다...라는 것과 똑같은 말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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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이 주가 받치는 것이 좋으냐 아니냐는 보는 사람 시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 매수 시점이 어떤 정치적 발언 이 후에 나오기 때문에 그 운용에 의심을 받는 것입니다. 즉 경제적이 아닌 정치적 외력에 의해 좌지우지 되지 않느냐 하는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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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외인이 4~5조 가량 판 것으로 아는데, 만약 30조 팔아도 연기금은 다 받았을 겁니다. 그렇다면, 추후에 연기금이 주식을 팔 때마다 주가가 출렁거리겠죠. 그래서 한국

현금보유 30% 까지는 아니더라도 20%정도는 좋은것 같습니다.

팔고나니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고스란히 손실만...ㅠㅠ

아직 바닥으라고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문제들이 그대로 산적해 있어서 어디로 얼마나 갈지는 예측이 어렵습니다.

어제 오늘 주식현황을 보면 외인들 장난질이 여전한것 같습니다.<br />
어제 5000억 넘게 매수해서 주가를 큰폭으로 올렸던 외인들이 오늘은 지금까지<br />
100억대밖에 매수를 안하고 있고, 개인들이 벌써 1200억원대를 매수하고 있네요.<br />
기관은 엄청 팔고 있고요.(아마도 개인 주식미수금 반대매매일 가능성이 큰듯.)<br />
외인들 대량 매수--주가부양--개미들 매수시작--외인들 매도라는 식의 공식이 또 보이는게 아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