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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티 수입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만...<br />
코닥은 사진 카메라 필름으로도 유명하지만, 영화용 필름으로도 아주 유명하지 않나요?<br />
제 경험상 영화 맨마지막 엔딩크레딧에 코닥로고가 보이는 경우가 아주 많더군요.<br />
영화뿐만 아니라 방송국에서도 필름으로 영상을 찍는 경우가 많을텐데,<br />
그쪽에선 코닥필름 수요가 상당하겠지요.

잘은 모르겠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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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시대가 지나고 코닥이 어려워졌을거 같은 생각하기 쉬운데.. <br />
그렇지도 않은가 보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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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은 필름을 비롯한 은염재료들 제조사 중에는 빨리 변화에 적응한 회사로 꼽히지요 <br />
지금과 같은 디카 형태는 아니지만..90년대 필카에 디지탈모듈(디지탈빽)죄다 코닥이 선두였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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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파는거 이상의 뭔가가 있는거 같습니다 <br /

망할 회사는 아니지만, 미래가 그리 밝지 못한 기업이기도 합니다. 위에서 두 분께서 말씀하셨듯 각종 특허나 지적재산권 보유 건수가 많은데요. 그 것을 이용해서 LG,삼성,애플,노키아,RIM 등등 IT업체란 업체는 닥치는대로 고소하고 소송거는 것이 기업 운영의 큰 축(?)입니다. 오죽하면 이제 고소할 수 있는 회사가 별로 없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니까요.

방송국에 필름으로 찍는경우가 거의 없습니다.....거의 다 디지털화되어서....

아래 기사 읽어보시면 꽤 도움이 되실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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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052748703757504575194331184972428.html<br />

영어잖아유 ㅠㅠ

코닥이 원래 디지털카메라 원천 기술을 제일 먼저 개발 한 회사입니다.<br />
하지만 디지털카메라가 많이 팔리게되면 자사 필름이 판매가 감소 될거라고 생각해 개발만 해 놓고 더이상의 제품 개발을 하지 않는 동안 필름은 안 팔리고 디카는 경쟁사에 뒤쳐지게 되어 지금 이지경이 되었습니다.경영진이 미래에 대한 수요를 잘 못 예측 한거지요..

특허에 대한 로열티로 충분히 먹고 살 수 있는 회사이긴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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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센서를 만들기도 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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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님 말씀대로 미래에 대한 예측을 잘못한 덕에 지금의 모양새가 되었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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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냥 추락의 길로 가지만을 않을듯 싶습니다....

지금 많이 쓰는 썸네일도 코닥의 특허입니다.<br />
특허로도 먹고 살수 있다고 하네요...

포토샵이 코닥거일 건데요...? 그렇게 들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