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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을 보고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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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5 20:1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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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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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을 보고왔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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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철운 [가입일자 : 2000-03-2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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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 혹성탈출을 본게 20년도 넘었던것 같습니다.
찰튼헤스턴이 마지막 장면에서 절규하던 장면이 한동안 잊혀지지 않을정도로 충격이었죠.
2001년 리메이크작 이후 스타워즈 에피소드1처럼 혹성탈출의 최초 이야기입니다.
얼마전 카우보이&에일리언이 74점정도 였다면..진화의 시작은 90점주고싶습니다.
올해에 지금까지본 외국영화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섬세한 CG로 구현된 침팬지의 표정과 행동은 영화중반쯤엔 실사로 착각할정도 였구요
애완동물에서 독립된 자아를 찾고 인간과 대립하게 된 이유를 잘 설명해 줍니다.
영화 중반쯤되면 완전히 침팬지 시저의 입장에 서게된 당신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주연배우는 스파이더맨의 친구가 아닌 침팬지(시저-앤디서키스)구요....
중간에 얄미운 동물보호소 직원은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해리포터의 말표이군요.
그리고 68년작에서는 인간의 멸망의 원인이 핵전쟁이었다면 이번영화에서는
한가지가 더 추가 되는군요.
개인적으로 올해본 영화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만간 2,3편 후속작이 나오겠죠?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PS 홈페이지에 17일 대개봉이라는데....용산랜드시네마에서는 벌써상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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