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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최종병기 활을 보고 왔는데, 다음주에는 혹성탈출 보려고 합니다. <br />
예고편을 며칠전에 봤어요. 잘 만든 영화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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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강의 다리로 유명한 삐에르 불의 동명 원작을 영화화한 68년 “혹성탈출(Planet of apes)”은 오랫동안 B급 영화의 지존으로 거론되었지만 시간이 흘러 그랑크뤼가 된 느낌입니다. 2011버젼은 여름용 블록버스터로는 제격이지만 쟁쟁한 SF구루들과 맞짱뜨기에는 상상력이 많이 빈곤합니다. 특히 후반부는 긴장감이 떨어지고 디즈니랜드로 빠지는 용두사미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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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ㅎ

정말 최고의 영화....... <br />
영화평론가들로부터도 극찬을 받은만큼 작품도 뛰어나고 <br />
오락성도 정말 뛰어난듯합니다. <br />
감독이 정말 세심하게 신경써서 만든티가 팍 나더군요... <br />
팀버튼의 혹성탈출따위하곤 차원에 차원이 다른 영화였습니다. <br />
후반부로 갈수록 긴장감,몰입도,액션이 최고치에 달했던듯합니다.

전강 후약 구도로 후반부 많이 약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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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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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40여년전의 프랭클린 J. 샤프너의 오리지널을 넘어서지도 , 스탠리 큐브릭의 철학을 넘어서지 못하고 그래픽도 전혀 놀랍지 않은 영화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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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그 정도...

로랜드고릴라 맞죠??헬기에 붕~~떠서 헬기아작내던..??최고의 장면 이었습니다..스포인가요..ㅡㅡ?

시사회 평이 워낙 좋아서 기대를 많이 하고 봐서인지 보고나서는 뭔가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br />
3부작으로 기획되었다는 것 같은데, 이후 이야기가 1부의 완성도(?)를 판가름해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상영하는 건 정식 개봉이 아닌 "유료시사회"입니다.<br />
그래서 몇 회 상영하지 않죠.<br />
기왕 시사화라는 꼼수(?)로 상영할 거면 요금이라도 좀 싸게 해주면 좋았을텐데요.^^;;

68년도 1부작부터 5부작까지 다시보기하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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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몰랐는데...지금 다시보니 상당히 저예산 영화였던것 같습니다.<br />
2편에서 고릴라 군대가 사막에 들어가서 지하핵기지의 핵미사일이 다시 폭팔해서 지구가 멸망합니다.<br />
3편에서는 테일러 선장을 도와준 자이라부부가 우주선을 타고 지구폭팔의 영향으로 1971년으로 오네요.<br />
지구인들이 초기에는 잘 대해주다가 인간이 원숭이에게 지배될거라

영화 끝나고 아덜이 닌텐도, 컴퓨터 하게 해달라고 할때... 손바닥 놀이 하면 재미있습니다.<br />
이건 영화 보신분만 아실겁니다.

침팬지가 진짜로 그렇게 허락을 받나요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