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에어컨은 아니구요,
거실 에어컨에서 강아지 오줌과 비슷한 냄새가 나서 죽겠습니다...
해서 자동차처럼 스프레이를 뿌려보려고 인터넷에 들어갔더니
2가지 정도 보이네요. 불스원과 일본제..
불스원은 반 이하의 값에 양은 2배, 그러니까 양으로만 따지면 거의 4배 정도 차이가...
한 통 다 들이부을 건데, 탈취살균하는 이 스프레이 싸나 비싸나 똑같을까요?
냄새만 생각하면 비싼넘 들이부어서라도 잡고 싶어요...
혹시 에어컨 좀 아시는 분들께 도움말 부탁드립니당...
거실에 스탠드형과 안방에 벽걸이형 세트 모델인데 스탠드형이 18평짜리입니다.
에어컨 안에 필터 비슷하게 생긴 것은 아래쪽에 있고
시원한 바람은 위쪽 옆과 맨위에서 나오고 위쪽 절반은 내부를 볼 수가 없게
되어 있네요.
지금 생각으로는 에어컨을 끈 상태에서 시원한 바람 나오는 3 곳에 약을 진탕
뿌려대고, 좀 기다렸다가 켠 상태에서 아래쪽 필터에 확 뿌릴려고 합니다.
아마 2통 쓸 듯 한데, 제가 잘 하려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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