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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하는지가 궁금하네요......

저는 달고 싶은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이 있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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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 싶은 날은 3.1절이 거의 유일합니다.

무슨 행사에.... 국민의례하는 것도 싫고...... 국기에 대한 맹세인지 서약인지는 더욱 싫고....<br />
국경일에 걸거나 말거나..... 자신들의 생각대로 하면 되는 것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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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과 존중은 속에서 우러나오는 것이지..... 왜 날만 되면 국기달라고 방송해 주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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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어야 나라도 있고 국민도 있는데... 왜 내 생일날은 방송을 안해주는 것인지....

국가주의적 사고라는데 한 표.<br />
(제국주의는 아니죠. 제국주의는 우리나라의 영향력을 다른 나라에 강제하는 건데..<br />
정치적이던 문화적이던.. 그럴 능력도 없는데 제국주의는 행여나..^^)

글쎄요! 국기다는 것에 그리 복잡한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있나요? <br />
특히 오늘같은 날이나 삼일절엔 그 의미가 크지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아...종근님 리플을 보니....제가 부연설명을 안 달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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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국주의'라고 쓴 건 '일본의 영향'이라는 뜻으로 쓴 말입니다. <br />
우리나라가 원래 이런 국가주의적 사고방식을 가지지는 않았죠. 일본의 제국주의적 사고방식이 우리나라에 이식된 거라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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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위 본문에서 '제국주의'라고 쓴 것은 '일제시대의 영향으로' 라고 괄호를 넣어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구끼를 품속에 감추고 다녀야했던 시대를 생각하면 자발적인 국기 계양은 좋은일이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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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국기를 내거는 것이 애국이라고 내놓고 이야기하는 것은..<br />
일제건 군사독재건.. 뭔가 비정상적인 상황의 영향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국기를 내거는 것을 이용하는 것과 그 세력이 잘못이지, 국기 내거는 자체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br />
본인에게 그러한 신념이 있다면, 그렇다고해서 굳이 안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양넘들이야 뭐 시장선거때도 국기 흔드는넘들이니까 의미를 둘 필요는 없죠.<br />
대신 어릴때부터 국기에대한 소양교육은 철저합니다. 틈만나면 국가부르고....<br />
단체생활이나 국수주의엔 우리나라에 비하면 엄청나게 강요하는 편입니다.

잠깐 아파트 한바ㅤㅋㅢㅤ 돌았는데 국기 계양된 집이 10%도 안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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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오래전부터 2번....

국기가 없어서~<br />
이런거 조사하고 <br />
혹시 자바갈찌도 모르게씀뉘돠.<br />
ㅠ.ㅠ

쥐새끼 나라에 달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네요. 꼼꼼하신 배려에....ㅠㅠ

태극기 다는거에 거부감 없습니다만 태극기 다는날 보면 이렇게 안달봐에는 국경일에 국기 계양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정부 들어서고는 단 한번도 국기 계양 안했습니다. 자랑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