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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완전 동감. <br />
집은 방바닥, 이불 할 것없이 전부 습기로 눅눅하고....<br />
정말 우울증걸리겠습니다. 해가 고파요~<br />

해수온의 양극화 때문이랍니다. ^^;;<br />
어딜가나 양극화가 문제군요 쿨럭

멀쩡한 나라를 물부족 국가라고 하니...<br />
비가 안오는날이 없네요..참나..

다른 건 어떻게 참아 보겠는데요. <br />
햇빛 못 받고 마른 옷에서 나는 꼬리한 냄새와 온 집안을 꿉꿉하게 채우고 있는 습기는 정말. <br />
아흣. OTL

날씨가 이러니 안 아픈데가 없어요.

아침에 빨래 했다가 널었는데 지금 그냥 비 맞고 그대로 있다는. ㅡㅡ;

자징구에도 꼬리한 냄새가.... -,.-

베란다쪽 창가 주위로 곰팡이가 급속도로 증식하고 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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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하다 싶도록 비가 오네요. 이제 그만 와도 좋겠는데

비가 언제 왔다 가는지 모를지경 이라능....새벽에 찔끔하고 마네요.<br />
여기는 감포항~(8월에 비온날이 2일인지...)

자장구 타러 안가셨어요?

장도 볼겸 자전거 타면서 마실 이온 음료도 하나 살겸 나갔다가 쫄딱 젖고 GG 쳤어요. ㅠ,.ㅠ

이런 기후가 매년 반복되면 우리도 앞으로는 강변에 나가서 일광욕하는 시대가 올까요? 콘크리트 일광욕.<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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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빨래는 꼬리한 냄새가 나는지 궁금합니다

신발 장사하는 저는 어떻겠습니까? <br />
비땜에 장사 안데 아주 죽을 맛 입니다. ㅠ.ㅠ

난 또 정지훈이가 노이로제 걸렸다는 줄...

저는 장마때 한번씩 보일러 틀어서 방을 건조시킵니다.<br />
더운 것보다 축축한 느낌이 더 싫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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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보일러를 끄고 방이 식어지면 다시 축축해 지지만, 그래도 방을 한번 건조시키고 축축해지는 것과 계속 축축해지는 것과는 많이 다르게 느껴졌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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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를 생각해서라도 한번씩 건조시키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준승님 // 동남아도 비는 자주 오지만 습도가 울나라보다 낮아서 꼬리한 냄새는 안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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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미국 시애틀에 사는 친구가 방문했는데 완전 사우나같다고 말하드라구요...뭔 습기가 이리 많냐고..ㅋ<br />
참,,, 4계절 뚜렸한 아름다운 금수강산 얘기는 인제 전설로만 남을듯...ㅠ.ㅠ

오, 동남아가 오히려 우리 여름보다 습도가 낮군요.<br />
도쿄가 진정 사우나 입니다.

ㄴ 오잉;;; 전에 도쿄 놀러갔을때 거기 교포들이 일본보다 한국이 더 습도가 높다고 하던데... 아니었나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