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한번 찔러봤다가 일이 이상하게 커지니까 급히 수습한 것이겠죠. 이번 에피소드로 정봉주 의원은 엄청난 걸 얻은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br />
<br />
절대 그럴 분이 아닌 분의 외부압력→ 법원 OK. <br />
(OK해놓고 곰곰 생각해 보니 끝물인데...재주만 피워대는 곰꼬라지같아) <br />
독박 쓰기도 그렇고 글타고 섬세하신 가카 명령을 대놓고 엿먹일 수도 없고.... <br />
<br />
심사숙고(라 쓰고) 법원의 오랜 관행?에 따라 무기한 연기 신공을 썼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1년 먹었으면 국회의원은 10년 동안 못해도<br />
<br />
그이상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얻었을텐데 말이죠,,

<br />
이런거 보면 딴지 총수도 대단한 사람은 맞아요.<br />
설마 여기까지 들여다 봤을까 싶습니다만 어쨌거나 결론적으로 회오리 두어개는 큼지막하게 일으켰어요.

저걸로 깜빵가면 꼴이 우습고..<br />
돌려보내자니..주접인증 하는거니.<br />
<br />
미루는거 같네요..물론 가카는 그럴분이 아니겠지요<br />

대법원도 가카의 무한한 영도력 아래에 있는 걸까요? 판결 한다고 했다가 안한다고 했다가 왜 이러나요?<br />
어쨋거나 서울 노원 갑 공릉동 월계동을 지역기반으로 하고 있는 17대 국회의원 정봉주 의원은 나는 꼼수다 활동을 부담없이 계속할 수 있게 되었네요..

참여정부 시절 임명된 이용훈 대법원장의 임기가 9월로 끝이 납니다. <br />
이번 사건의 주심판사인 이상훈 대법관은 이용훈 대법원장에 의해 선택되고 임명된 인물입니다.<br />
<br />
다음 대법원장이야 물론 MB정권 입맛에 맞는 인물이 임명될 것이고<br />
그 대법원장이 사건을 다른 주심판사에게 배당한다면?<br />
<br />
...라고 소설을 써봅니다.<br />
<br />
물론 가카는 절대 그럴 분이 아니시

아! 또, 그런 꼼수가 있을 수 있군요. 가카는 역시 꼼꼼하십니다.

무리수를 둬서 입막으려 했다가.....<br />
아무리 생각해도 지나치게 무리다 싶었겠죠....<br />
(역효과가 더 클 듯....)

뭐 단순하게 찔러보고 앗따거 한듯~

최경찬님 소설이 제일 그럴듯합니다~~

무기연기? 그럼 무죄 판결이나 마찬가집니다. 유죄는 아닌데, 지금은 곤란하다. 지금은 때가 아니다.<br />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입니다.

김앤장 출신이 차기 대법원장으로 유력하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