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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맥주와 생맥주의 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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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4 02:4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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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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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맥주와 생맥주의 차이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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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가입일자 : 2008-08-2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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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년 호프집을 운영한 초보장사치입니다.
요즘 자게에 보면 캔맥주와 생맥주(정확히 말하면 질소 주입하는 코브라에서 따르는
생맥주)의 차이에 대해서 많은 의견들이 있는데요
제가 잘 못 알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기네스도 그렇고 아사히도 그렇고 어지간한
맥주는 병이나 캔, 생맥주도 같이 나오는데요.
캔에(혹은 병) 들어있는 생맥주에 대해서 선입견이 있지 않나 싶어서요.
생은 효모가 살아있는 맥준데 그걸 생통에다 담아오면 코브라로 뽑아야 하고.
캔으로 오면 캔째 드리는건데.
많은 손님들이 캔을 들고 가면 생으로 인정을 안 하시는 분위기....
저더러 기네스 생을 혹은 아사히 생을 먹으라 한다면
전 코브라에서 뽑은 거보다는 캔이나 병을 먹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저도 술장사하기 전에는
생맥주 먹으면서 맛이 이상하면 이거 소주 섞어나 오나 보다 했는데
이제는 이유를 알겠기에 무조건 병이나 캔이랍니다.
정말 생맥 맛있는 집 많죠. 그런 집은 주인이든 직원이든 부지런 함의 맛이지
브랜드 맥주 맛의 차이는 아닌 것 같아요.
결론 쥔장 스타일대로 변하는 생맥주의 맛보다는
브랜드의 일관된 맛이 진정한 맛이라는 거.........
뉴스에 보면 유통기한 지난거 많이 나오는데
병맥주 유통기한은 1년 통으로 나오는 생맥주는(국내) 2개월이랍니다.
사실 병맥주는 2년 넘어도 먹는데는 아무 지장 없어요.
단 판매하면 나쁜 놈일 뿐...
제가 가게 인수하고 한 4박스 정도 유통기한 지난게 나와서 집에서 먹었답니다...
생전 듯도 보도 못한 수입맥주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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