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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훈도 지금은 그 판결로 투표가 취소되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을겁니다.<br />
본인이 직접 취소하기는 쪽팔리고...<br />
꼼수는 들통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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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말을 빌리자면<br />
십자가에 매달리는 쑈를 할려고 했는데<br />
나는 꼼수다에서 십자가를 뽑아버렸으니 그냥 공중에 데롱대롱이라고 하더군요..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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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맛일겁니다.. <br />
오세훈은 지금 속으로 <br />

시장 끝나면.. <br />
김민석씨 비슷한 인지도와 인기를 가진 그런 사람이 될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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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에 관심 받았던 사람으로..

국민들이 복지에 대해 관심을 많이가지고 기대도 하고있는데 비용도 얼마들지않는 애들 무상급식<br />
반대로 주민투표까지 하고있으니, 완전 시대착오적인 오세훈입니다. 투표비용 182 억에 400 정도 보태면 <br />
서울 지역은 초등생 무상급식이 가능하다는데, 겉치례 삽질 전시행정에만 팍팍 쓰고있으니 기생 오래비라고<br />
하지,

사실 무상급식 반대도 아닙니다...<br />
서울시 안대로 초등/중학교 하위 50%만 급식을 하려면 교육청의 초등교 전면급식하고 1000억 정도 예산차이밖에 안납니다.<br />
서울시 부담금이 30%이니... 300억이죠... 300억때문에 200억을 투표에 쓰는겁니다.

이 사람이 정말 치사한 놈이라는 것은 반대를 위한 반대이라는 것입니다. 투표 추진과정에서 이루 말할수 없는 탈법과 이성을 잃은 막무가내식 추진으로 각계의 우려를 받고 있습니다. 투표 발의 과정에서도 자유당식 불법이 판을 치고, 투표발의 양식도 잘못됐고, 결국 추진하고 있는데, 이것도 발의 후에 이상하게 편법으로 투표 내용을 변경하는 황당한 일을 서슴없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상급식은 교육감의 고유권한입니다. 서울시가 왈가왈부할 사항이 아니죠

윗분 말씀처럼 처음부터 오세훈이는 무상급식에 드는 비용조달 때문에 반대하는 것이아니라, 치밀한 계획하에 자신의 권력욕 성취를 위해 반대세력을 끌어 모으는 것이죠, 이것역시 구시대적 색깔론의 전형적인 공작정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