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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고양이 '페니'가 집에 온 지 3일째...
(링크가 아이 모습입니다...)
도대체 이 아이가 어디에 있는 지 찾을 수가 없습니다.
집도 좁은데 말입니다...
이틀 밤을 자는데 엄청난 속도로 여기저기 다니더군요.
어두운 밤에 하얀 아이가 팔 옆으로 쉬익~ 스치는 느낌이란...
에어컨을 틀 필요가 없습니다...ㅠ.ㅠ
그건 그렇고 터키쉬 앙고라 종인데
나이는 알 수 없고 여아입니다.
몸집은 크지만 아이 같은 느낌이고요.
도대체 얼마나 지나야 이 아이가 우리 가족 셋을 인정할까요?
구석에서 발견하면 그나마 아들 녀석과 가장 교감을 보이네요.
새끼 때부터 키우는 상황이 아니고 고양이는 처음 키우는 거라
(집사람은 10년 가까이 강아지를 키운 경험이 있습니다...)
여러모로 낯설고 배울 것이 많네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 아이가 우릴 사육하는 느낌이에요...ㅠ.ㅠ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