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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겠지만, 프로펠러로 그 큰 덩치를 띄울땐 어느정도 개념은 알고 제작하지 않았을런지...

라이트 형제는 이론가라기 보다는 엔지니어에 가까운 사람들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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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만든 동력 비행기에 대한 기본 원리나 개념은 이들 보다 100년 정도 앞선 영국의 조지 케일리라는 사람의 업적이고요.

현실에서 이론가 보다는 정통한 엔지니어들이 더 힘을 발하더군요

최초구상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고....쇠로만든 기기에 엔진부착해 처음 하늘에 띄워 실험 비행에 성공한 이는 <br />
클레망아데르고(조절장치가없어 비행기인증 못 받음.그냥항공기개념)...이고 동력장치없는 글라이더를 만들어 비행조정에 최초 성공한이가 오토릴리엔탈이고 동력장치달고 조정비행까지 성공한게 라이트형제로 알고 있습니다...

항공역학적인 이론 및 실험은 릴리엔탈이 제일 앞서있었고. 이 데이터는 프랑스의 샤누트에 의해 라이트형제에게 전달되었습니다. <br />
즉 기존의 이론을 바탕으로 비행기를 띄울 수 있던거죠<br />
물론 라이트형제도 보조날개를 개발하는 등 이론적인 발전도 엔진비행이전 글라이더를 통해 습득했구요

라이트 형제가 풍동 테스트까지 했다고 하지 않나요? <br />
재수로 성공한 사람들은 절대 아닌듯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국내에선 제 고모부님 께서 비행기를 직접 제작하셨더군요.<br />
시험비행 하셨을땐 공군참모총장도 왔었고 나라에서 표창도 받으시고 하셨다던데,<br />
왜 비행기 계속 안만드시고 오토바이 부속공장을 하셨을까요?<br />
오토바이 부속으로 당시 돈은 많이 버셨는데..<br />
그러고 보면 비행기 만드는게 아마도 취미 였었는가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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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나 스피커 자작 하시는분들 처럼요...

재수로 한건 아니고, 라이트 형제 당시 그들이 작성한 문서들을 보면, 요즘 박사급 항공공학<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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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들이 비행기 만들면서 하는것은 다 했더군요, 게다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들도 많았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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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