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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양양이나 음성에서 살고는 싶은데 직장을 구할 자신이 없네요.

전 부산이 좋다고 생각합니다.<br />
바다도 있고..산도 있고..대도시이니 교통도 편리하고,아직 서울보다는 집값이 싸고.

음성은...별로 특징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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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근님 일하시는 건축,설비쪽은 지방에도 구하기 수월하지 않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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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쪽이나 아이티쪽이 힘들지..

전 은퇴하면 제주도 갑니다. 아내랑 협의 도장 빡~ 찍었습니다

제주도 가신분들 말씀 들어보면 몇 년 지나면 심심해서 미친다던데..ㅠㅠ

요즘, 평수에 따라 다르지만 전세값이 많이 올랐어요...

강릉쪽 오세요. 바다,산,호수,여자 다 있슴다.<br />
승빈님 좋아하는 개도 많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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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중고거래 자주하시면 직거래가 어렵다는 곤란이 있으니 이점은 참고요.

서울 전 좋아요 다들 전원주택들 사신다고 제주도나 자연과 산다고 하시는데 전 그런곳은 어쩌다 놀 러가고시ㅠ지 살고싶진 않아서 분당 같은 신도시도 좋구요

그리구 자영업쪽은 타지인 자리잡는데 배척이 심한동네가 있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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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도 그런편에 속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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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도 심합니다 영월같은곳은 그 동네 고등학교는나와줘야...ㅜㅜ

지금 사는 도시.

부산은 광안리 살아봤는데..<br />
그때도 좋았고 지금생각해도.. 눌러박아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br />
요즘은..해운대가 젤 좋아보이기는 하고요<br />

전주로 오세요~ 우리 모두 맛집으로 갑시당 ㅎㅎㅎ

부산사람없는 부산 왕추천 개인은 괜찮은것 같은뒤 이노무꺼 뭔가 98% 부족합니다

자영업은 수도권 아니면 답이 안나옵니다..<br />
혹시 완벽한 직장있는 샐러리맨이면 지방 광역시급 도시가 살기 좋고<br />
이도저도 아니고 그렇다면 지방소도시에서 농사짓는게 답일테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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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빈님은 대도시가 적격입니다^^

장사는 안해봤지만, 부산은 텃세는 못느꼈었고요<br />
사람들도 좋죠..낙천적이고..뭐 나름이기는 하지만요

과천 기무사, 경마장 근처 괜찮습니다. 잠시 적을 두고 살았던 강원도 춘천이나 경기 가평, 양주 일대도 살고 싶은 곳이구요. 미국이라면 남가주 어바인, 샌디에이고 카운티 근처의 작은 도시들...네덜란드라면 암스텔벤이나 헤이그 근처, 영국이라면 에든버러, 일본이라면 규슈현 후쿠오카 인근의 작은 도시들..그런 곳에 살고싶네요 ^^

상태님 뽐뿌때문에 전주 땡겨요..ㅠㅠ 일본도 살고싶은데 요즘은 때가 아니고

대도시는 텃세 없죠 지역에 소도시정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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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 좋더군요 사람들도 친절하고 논산도 장보다 보니 시골인심 약간 남은것 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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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서울보다는 정이 남아있어요

여수도 살기 좋습니다. 조용하고 바다도 있고 음식도 맛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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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산살고 있습니다. 마산물은 똥물입니다.

외가쪽 진주,마산가끔 가면 가끔 한국말을 못 알아듣겠어요..ㅠㅠ

칸쿤에서 살고파요.<br />
멕시코라능... ㅜㅡ;

통영이나 제주도에서 살고 싶었지만 거리가 거리 인지라 괴산에 터를 잡았는데 서울이나 수도권가기도 편하고놀러다니기 좋은 위치 입니다.

남해군 살고파요...지금은 부산ㅋ

과천이 좋습니다.<br />
집값이 비싸서 문제지, <br />
접근성 좋고. 고위공무원들 지나가는 자리라 고장나면 금방 수리해주는 동네입니다....

ㅎㅎ 전 부산 태생이라 당근 부산 살아 봤구요, 서울 6년, 전라도 익산 군산 십 수년 그리고 대전 10여년 살고 있는데 대전이 제일 좋네요.. <br />
지방 색 없고 사람들 순하고... <br />
도시 크기도 적당하고....북적이지도 않구요^^ <br />
교육 환경도 적당한 듯하고....<br />
중간 쯤이라서 전국 어디든 쉽게 접근 되구요^^

지역색 가장 없는 도시 대전 동감...^^

한 가지 팁 더, <br />
대전이 광역시고 충청이라 그런지 다큰 딸 자식들 저녁에 나가도 걱정 전혀 안되는 곳입니다.<br />
지방 도시들 밤에 껄렁거리는 아그들 땜에 조심 스러운데 그런 것 전혀 없는 도시입니다.<br />
인구 160만 정도이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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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고단하신 분들 대전와서들 사세요...바다고 어디고 접근 성 좋습니다^^<br />
터줏대감들 텃새 아예 없습니다..

아이들 공부 마친뒤에 시집 장가보내놓고 은퇴하면, 아내와 함께 춘천이나 화천으로 갈 예정입니다.<br />
17년전에 미국으로 이민가서 미국 국적을 취득한 처형도 저희 따라오신다고 예약중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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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에 남원 선산에 계시는 엄마도 근처로 이장을 하거나 화장을 해서 옮겨야 겠지요......<br />
춘천을 여러번 답사를 했었고, 더군다나 고흥 유가들이 꽤 많이들 사고 있어서 텃세 걱정은 없을겁니다. ^^<br /

대전..돈 있으면 살기 좋습니다. (뭐 사실 돈있음 어디서고 살기는 좋죠..)<br />
궁동이나 대전역근처 나가면 놀거리도 많고...특히 도로가 대부분 일직선에 넓직해서 운전도 편하고 설처럼 <br />
주차문제로 골머리 앓는 경우도 별로 없습니다. <br />
but.....집값은 저렴하지만 전세집 찾기 힘들고 대중교통이 안습이라(시내버스운행도 복잡하고 더럽게 안옵니다..지하철노선도 달랑1개..) 차없이 돌아다니긴 불편하고 일자리가 별

본문.덧글 죽~ 읽어내려오다..막연히 여수시에 잠시라도 거주해보고싶은 생각이드네요..

여수/ 광양 이쪽 추천드립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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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는 내년 엑스포를 어떻게 하느냐에따라 많은 변화가 있을것 같습니다. <br />
돈이 풀리는 지역이 될 수도 있다는 거지요. (뚜껑은 열어봐야 알기에 지켜볼만 합니다) <br />
낚시좋아하는 사람도 추천드립니다. <br />
섬들도 많아서 섬낚시도 댕겨올만합니다. (단 큰고기는 배타고.....) <br />
해수욕장/ 돌산 / 오동도/ 기타 작은 섬들.....한번씩 바람쐬

대전이 무척 좋은 곳이라 느껴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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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와 보시면 아십니다.. 오늘 관저동 오신다고 했으니 한번 보세요.. ^__^;

춘천이 빠졌네요,<br />
노모가 춘천에 사셔서 한달에 한 두번은 가는데,<br />
동네 조용하고 깨끗합니다.<br />
물가도 싸고 서울도 가깝고 무엇보다도<br />
사람들이 드세지 않습니다.<br />
10년 후에는 저도 춘천으로 고고싱입니다.....

대전이 좋다고 봅니다.<br />
매물 나오면 어디든 바로 달려갈수 있다는 이점이.......

부에노스 아이레스요.... 응?;;;

관저동 괜찮으니 거기 정착해보세요.ㅎㅎ

대전은 관저동이 있는 서구도 좋지만 <br />
유성구(세종시근처)가 대세 입니다. 세종시 근처 아직 많이 안올르고 훵~하니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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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제주 자치국.<br />
미쿡은 하와이 자치국 코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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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넘의 불량은 언제나 정리 하고 꿈대로 좀 -_--)

네 저도 대전 살아보니 최고입니다.

뉴욕으로 오세요~~~ ^^

무진에...